내가 지금 여기서 이런예기 하는것도 쫌 뭐하지만 대학농구, 고등농구 혹히 말해 학원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예기하고싶어서이니 이해해주길, 나는 삼선중학교에서 경복고 1학년때까지 농구를 했다. 실명을 거론하긴 뭐하지만 왕년의 날렸던 이민현 코치밑에서 3년간 맞으면서 빡시게 농구를 했었다. 수유동에 한 초등학교에서 달리기 대표로 강북구 뭐시기 에서 뛴적이 있는데 그 후에 삼선중학교에서 농구부제의가 있어 입학하고 농구를 시작했다. 삼선중학교 선배로는 전희철,우지원,은희석,정상헌,옥범준,이상우, 전병석(이름이가물가물), 함지훈 여기서 예기하고 싶은건, 삼선중 입학하고 와보니 삼선중이 대단한 학교였다는걸 느꼈다. 보통 베스트 든 3학년형들 모두 경복고로 간것, 거기다 거의 고려대 진학을 기정화 사실했다는것이다. 그러나 모두들 삼선-경복-고려대 로 진학하나? 그건 아니다. 지금도 그런진 모르겠지만, 중,고등학교 운동하는애들 진짜 징하게 맞는다. 나도 엄청맞았다. 코치한테, 선배한테.. 엄청맞았다. 그러나 맞지않는 애들이 있으니... 대방초등학교 출신애들. 얘네들은 많이도 안온다. 스카웃되서 오는 애들인데 1명을 스카웃하면 한 4명정도 온다. 왜냐면 학교생활을 위해 친구를 그냥 데려오는것. 경복-고려대 가는 애들도 거의 대방출신이다. 정말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것도 이때. 내경우는 기본기가 없어 무조건 뛰거나 수비수 였는데 코치가 나만 그렇게 죽어라 때렸다. 직속선배도 없어 뭐만 있으면 나였다. 특히 함지훈...... 진짜 요즘엔 중앙대에서 날리고 프로갈때 아마 4순위 안에 들겠지만... 실명거론하며 이런예기 하기 뭐한데 ㅈㄴ 때렸다. 정상헌선배,,, 살찐최근사진보고 엄청놀랐다. 정말농구환상적이게 했다. 모든우리의 우상이였으며 후배들에게도 잘해줬다. 이민현코치와 친해서 중학교로 자주 놀러왔는데 내가 3학년때 나한테 이것저것 가르쳐준게 기억에 남는다. 왜 그렇게 노는걸 좋아하냐면 내생각으론 아마도 친구들 때문인것 같다. 운동을 그만두는 애들은 거의 나쁜길로 빠지는 경우가 다사한데 상헌이 형은 특히 그런친구들과 친했다. 경복고에 오용준선수와는 그리친하지 않았고 연습때도 잘빠졌다고 들었다. 잡설이 상당히 길었는데, 우리나라에서 학원운동으로 성공하는 케이스란 부모의 서포트와 출신학교에 의해 정해진다. 그리고 키 도 관련된다. 나는 경복가서 1학년때 연습경기중 팔꿈치에 눈이 맞아 그뒤로 할맛도 안나고 코치,선배들한테 맞는게 지긋 지긋해 부모빽으로 케나다가서 1년 꿀고 고등학교 잘 졸업하고 대학다니지만 운동하는애들 정말 고생많이 한다. 이상 그냥 잡설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