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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李 지사 시절 경기도청 “사모님팀 존재” 진술 확보…비서는 부인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는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죠. 검찰이 경기도청 공무원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혜경 씨의 수행업무만 전담하는 이른바 '사모님 팀'이 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걸로 알려졌습니다.하지만 수행비서 배모 씨는 그런 조직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오늘 김혜경 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직 경기도 공무원 배모 씨.김 씨 수행을 전담하는 일명 '사모님 팀'이 있었는지에 묻는 질문에 부인하는 취지로 일관했습니다.배 씨는 총무과 별정직 5급, 법인카드 의혹 제보자 조명현 씨는 비서실 7급 공무원이었습니다.원래 배 씨는 대외협력 업무를 맡아야 했습니다.앞서 검찰은 도청 공무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모님팀이 존재했고, 경기도 업무는 안하고 사모 관련 업무만 수행했다"는진술을 확보한 걸로 알려졌습니다.검찰은 이날도 배 씨가 수내동 이 대표 자택을 오간 정황을 언급하며 김 씨 수행을 전담한 게 아니냐고 추궁했습니다.하지만 배 씨는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비서실 전반 업무를 맡았다고 반박했습니다.김 씨 측이 "왜 도지사 보좌를 상당 부분 수행했냐"고 묻는 질문에는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검찰은 김혜경 씨가 배 씨에게 수행원 업무를 전담시켰다고 보고 배임 혐의 적용을 검토 중입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6016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플레이엑스포 2024 후기 1편
집에서 스울 지나 일산킨텍스까지.. 대충 3시간 10분 걸리더라 6시 30분 기차라서 걍 그날 밤새고 출발함.. 눈뜨고 커트코베이는 스울이라 좀 헤맸는데 대충 '어 저새끼 혹시..?' 싶은 애들 따라가니까 아무튼 킨텍스에 도착한 날 발견했음 사전예약으로 공짜표 챙긴 복돌이 쉑기들과는 다르게 당당하게 현장에서 정품 표를 구매하고 본 대기열 사람 왤케많음? THANOS WAS RIGHT... 대기열에 선지 한시간이 지나서야 플레이엑스포에 입장했다. 입구 들어가자마자 바로 반남의 철권8 부스 미친 개빠요엔 고인물 색기들만 줄 섬 '한번 체험 해볼까' 하고 줄서본 쟈-코들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현란한 공중콤보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중도 이탈 내 앞에 20명 쯤있었는데 6~7명 정도가 앞에 하는 놈들 보다가 절레절레 하면서 딴데감 동네 중딩한테 복날 개맞든 쳐발리는 실력이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려고 꿋꿋하게 줄 섰다 혼자 온 사람끼리 매치됐는데 시작전에 인사하고 펭웨이 고르니까 "이야~ 펭 유저시네요?" "아 철권 거의 처음하신다구요? 저도 잘 못해요" "저는 제일 못하는거 골랐습니다" 걍 박살났음 중갤 플매에서 "저도 엑자단 뉴비에요^^" (전적 3000승 1300패) 라고 한 새끼한테 개쳐맞은게 생각날 정도로 걍 공개줘팸 당함 끝나고 악수하면서 짓던 흡족한 미소가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는구나... 아니 근데 변명이 아니라 키가 이상했음... 4AP 누르는데 왜 짬푸킥을 함? ㅇㅇ LP RP ㅇㅇ LK RK 이거 아님? 키가 이상했다고!! 루리웹 첩자새끼의 음모가 틀림없다... 뒤에서 수십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겁탈당해 얼굴을 붉히며 황급히 도망간 곳이 이터널리턴 존 본 대회는 어제 끝났고 대학리그 하더라. 이리를 안 해봐서 멀뚱멀뚱 보다가 갔음 대회 옆에 존만한 노점들 다닥다닥 엄청 많았는데 전부 이리굿즈 파는 곳이었음. 아예 이름도 루미아 야시장으로 해놨더라 즁걀에서 대유행 중인 레니콘 판매대 인기가 좋은만큼 죄다 품절이라 사진만 한장 찍었음 그 다음 들린 곳은 닌빠 존 닌텐도 겜엔 큰 관심없어서 그냥 대충 머있나 둘러보기만 했음 빗치 쇼타임이라는 겜이던데 이 무슨 음탕한... 포토존 인기많더라 줄서서 같이 사진 찍는데 기다리기 싫어서 한남식 도촬을 감행했는데 나한테 손 흔들면서 포즈 잡아줌 첨엔 빨간 마리지 였는데 나중에 오니까 녹색 공룡이 하고있더라 몇명이서 로테이션 돌렸나봄 뽀요? 분홍 와들디는 어른들보다 애들이 엄청 좋아하더라 그리고 인디게임 존으로 넘어갔음 솔직히 말하자면 괜찮은 게임들은 죄다 BIC에서 봤거나 볼 게임들이었고 나머지는 게임조무사 수준을 못 벗어난 운치 같은 것들 꽤 있었음 작년 BIC에서 으마으마한 주목을 받은 아키타입블루 덱빌딩 로그라이트 겜임 이미 BIC에서 물고빨고 다 해서 뒤에서 음흉하게 지켜보다가 굿즈만 받았다 부스에서 특정 암구어를 말하면 얻을 수 있는 명찰 누르몇 빛이난다 번쩎번쩎!! 급격하게 떨어지는 지능을 회복하기 위해 급하게 온 데이브 더 다이버 부스 이것도 동생이 사서 가족공유로 깔짝대봐서 구경만 좀 했음 한정판 고질라 컨텐츠를 무료 배포 중이니까 관심있으면 빨리 받도록(물론 난 안함) 이것도 BIC에서 본 게임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겜이었는데 개발초기라 볼때마다 갈아엎어짐 DND룰을 차용한 헥사타일 턴제전투 RPG인데 alpha 버전 까지도 안되고 alp...버전 단계 수준임 작년에 비해 이것저것 추가됐는데 갈길이 멀다 엄청 그 외에도 인디게임 개발 갤러리나 인디게임 갤러리에서 봤던 겜들 기웃거렸는데 밤새고 새벽기차로 온거라 너무 피곤해서 구경만 했음 그래서 많이 후회된다 힘이 없다면 힘을 내면 되는 법!! 일단 연료주입 전에 들린 쌍근부스 사인도 받았다 과일 그려진 카드 뒤집기 게임에서 사과/당근 뽑아서 경품도 얻ㅁ 당근 지우개... 아니 근데 내 앞에 사람은 쌍근뽑아서 포탈 패키지에 사인까지 받음 아~~주작이라고~~나도 달라고~~~ 나중에야 알았는데 내 앞에서 저거 받아간 사람 인디게임 갤러리에 자랑글 올렸더라 식사는 운지와 메인무대 사이에 있는 푸드트럭 존에서 해결했다 풀드포크 먹었는데 음.. 그냥 그랬음 앉을 자리가 부족해서 서서 먹는 사람도 많았음 K-FOOD를 흡입하는 지프바넷 아무튼 점심을 먹고 13시부터 하는 지프바넷의 강연을 들으러 소문의 '다목적관'을 찾아 헤메기 시작함 별도의 건물인가? 싶어서 행사장 내부 안내요원에게 물었으나 안내데스크에 있던 직원에게 물었으나 ?????? 니네가 모르면 누가 알아? 이리저리 배회하다가 우주최고의 게임커뮤니티 중세게임 갤러리의 집단지성을 빌리기로 결정 바로 답변을 받았다 근데.. 2층, 3층 올라갈수록 그 많던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불도 다 꺼져있고 있는 사람들이라곤 코스어 뿐이었는데 이상하게도 대부분 여장코스어거나 좆같은 털옷 벗어놓고 쉬는 놈들이었음... 이새끼...?? 의뭄을 뒤로하고 마참내 3층 302로 앞에 도착! 나를 반겨준건 칼을 들고 휘적거리던 덩치큰 코스어와 옹기종기 모여서 마라탕을 먹고있던 코스어들이었음 개중붕 어째서..? 결국 이리저리 헤메다 1층 전시관 -> 외부 -> 안내데스크 -> 중갤문의 -> 3층 302호 -> 1층 전시관 -> 강연장소 도착... 포탈 개발자 지프바넷의 강연을 들었다 자기가 어떻게 게임개발자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어떻게 한국을 접했으며 어떤 한국 문화를 좋아했는지 이야기 했음 밸브에 들어가 포탈, 레포데, 카스 등 개발했던 이야기 한국 드라마를 보며 '네' 라는 한국어를 처음 배웠으며 건바운드, 팡야 등과 같은 한국게임을 접하면서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함 근데 질의응답 제외한 강연 절반은 이소라 이야기였음 이몸은 이소라 가수님의 팬이다. 이소라 짱 아무튼 이소라 최고다 자기가 부른 이소라 노래 영상을 틀어줬음... 이뤄질 수 없다는걸 알지만 글라도스의 성우로 이소라를 쓰고 싶다는 꿈이 있댔음(실제로 한 말) 쌍근을 개발한 과정에 대해서도 말했는데 워들, 피블? 같은 단어퍼즐 게임을 먼저 접하면서 아이디어를 만들었다고 함 처음은 게임형태도 아니었고 친구들이랑 카톡으로 단어퀴즈를 주고받으면서 시작 최종적으로 야채그림을 채택하고 베지터블 이라는 이름에서 쌍근으로 바꾸면서 게임이 완성되었다고 함 유저들이 입력한 단어들을 하나하나 검수해서 재등록하면서 현재는 약 17,000개의 단어를 등록했다고... 그리고 다시 이소라 노래 틀어줌ㅋㅋㅋㅋㅋ 본 강연보다 QnA가 더 비중이 컸던거 같았음 근데 내가 이때부터는 거의 비몽사몽이라 제정신이 아니라 기억이 잘 없음... 일단 제일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호떡, 감자탕이래 본 강연은 도입부 인사를 제외하고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말로 했고 QnA 때는 영어로 해서 답변한 것들은 AI번역 사이트에 그대로 남아있음 https://livetr.flit.to/chat/256748?lang=ko Live TranslationLive Translationlivetr.flit.to여기서 볼 수 있다 토도키가 직접 질문 한것도 있고.. AI 번역기 보고있는데 뒤에서 관계자가 AI번역 성능 자랑하면서 질문 하나만 해달라길래 글라도스에게 성적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려다가 뒤에서 보고 있길래 그냥 대충 무난한 질문 던졌음 사진제한 걸림 2편은 나중에
작성자 : 실 성고정닉
위험보고 끝내 묵살.. 비극의 현장 '녹취' 나왔다
순직한 채 상병이 물에 휩쓸리기 하루 전 현장에 있던 지휘관들이 "지금 수색은 위험하다, 하면 안 된다"는 대화를 했던 녹취가 추가 공개됐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부로부터 전해진 말은 '정상적으로 수색하라'‥그리고 임성근 사단장이 현장에 간다는 거였습니다.집중호우로 수색이 이뤄지기 어려운 데도, 누가, 왜, 정상적으로 수색하란 지시를 내린 걸까요.사고 전날인 작년 7월 18일 아침.수변으로 내려가 수색하란 지시에 채 상병의 소속 포7대대장이 너무 위험해 절대 안 된다고 선임인 포11대대장에게 하소연합니다.포7대대장은 폭우로 수색작업이 불가능하다며 계속해서 호소합니다.그런데도 그대로 수색하란 지시가 내려왔습니다.사단장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는 것.7여단장도 사단장 지시 때문에 철수할 수 없다고 난감함을 드러냅니다.사고 당일인 다음날 7월 19일 아침.7여단장은 임성근 사단장이 전날에 이어 다시 현장을 찾는다며 어느 부대를 보여줘야 할지 묻습니다.물속에서 수색 중인 장면을 사단장에게 반드시 보여줘야 한다는 말로 들립니다.실제로 바로 전날 작전지도에서 임 사단장은 빨리 현장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질책했습니다.그리고 약 1시간 후, 채 상병은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갔습니다.임성근 사단장도 채 상병이 물에 빠졌단 보고를 받았습니다.채 상병이 실종되고 3시간 뒤, 임 사단장은 이런 걱정을 합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1168◀ 앵커 ▶공수처 수사로 'VIP 격노설'을 뒷받침하는 진술과 물증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여권 일부에서는 "대통령이 격노했다고 무슨 그게 수사 대상이냐", "대통령이 문제가 있다고 격노하면 안 되냐" 같은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이게 법적으로는 어떤 쟁점이 있는지 법조팀의 이준희 기자와 한번 짚어보겠습니다.이 기자, 여권에서도 대통령의 격노 자체는 일부 인정하는 분위기도 있는 것 같은데, 사실 그게 핵심은 아니잖아요?◀ 기자 ▶'VIP 격노설'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격노'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지만, 핵심은 '격노'했느냐 안 했느냐가 아니라 '외압'이 있었느냐, 아니냐입니다.어떤 말투로 외압을 행사했는지는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거죠.한 검사장 출신 변호사는 "대통령이 화를 낸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화를 내면서 한 말, 결국 지시사항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고검장 출신 한 변호사는 "혐의자를 빼라든지, 기록을 회수하라든지 이런 구체적인 지시가 있었는지가 직권 남용 성립 여부를 판가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앵커 ▶그렇죠, 핵심은 외압 여부다.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이 열쇠를 쥐고 있는 것 같은데 지난해 7월 31일에 예정되어 있던 언론 브리핑, 수사 결과 언론 브리핑이죠.이걸 갑자기 취소하라고 지시한 장본인이잖아요.◀ 기자 ▶이 전 장관은 최근 공수처에 "대통령의 격노를 접한 적 없다, 대통령은 물론 그 누구도 사단장 빼라고 한 적 없다"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지난해 국회에 나와서는, "7월 31일, 이 건과 관련해 대통령과 통화한 적 없다"고도 했는데요.그런데 브리핑 취소 지시 직전, 대통령실의 유선전화 한 통을 받은 것으로 공수처 수사에서 확인됐습니다.누구와 어떤 내용의 통화를 했는지, 앞으로 수사가 밝혀내야 할 부분입니다.◀ 앵커 ▶그러면 결국은 수사가 대통령실을 향할 것 같은데, 곧 이종섭 전 장관 통화 기록이 공개될 것 같다고요?◀ 기자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측은 윗선 개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관련 인사들의 통신 기록 조회를 요청했는데, 군사법원이 일부 수용했습니다.군사법원이 작년 7월 28일부터 8월 9일 사이 이종섭 전 장관과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의 전화통화와 문자메시지 기록 조회를 각 통신사에 요청했는데요.KT 자료는 이미 법원에 도착했고요.나머지 통신사 자료도 곧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KT 통신 기록에는 유선전화 통화 내역도 포함되는 만큼, 이 전 장관이 통화한 '가입자명 대통령실' 전화의 실체가 드러날지도 관심이 쏠립니다.◀ 앵커 ▶이종섭 전 장관의 통화 내역이라, 통화 기록의 윗선 개입 의혹에 추가 정황이 있을 수 있겠군요.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1171- [단독] 용산 국가안보실과 16번 통화한 김계환..보고부터 회수까지 나흘채상병 사건 관련해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으로 이어갑니다. 'VIP 격노'를 언급하는 통화 녹취가 발견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의 휴대전화 통화 기록을 JTBC가 집중 분석했습니다.이종섭 당시 장관에게 채상병 사건을 보고한 날부터, 경찰로 넘어간 사건을 군검찰이 다시 가져온 날까지 총 나흘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군 관계자와 최소 124차례 통화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그중 16건이 대통령실 측과의 통화였습니다.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국회에서 채 상병 순직 사건 국면에서 안보실과 딱 한 번 통화했다고 했습니다.하지만 JTBC가 군검찰이 확보한 김 사령관의 통화 기록을 분석한 결과는 전혀 달랐습니다.김 사령관은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채 상병 순직 사건을 보고한 지난해 7월 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경찰로 넘어간 사건을 군검찰이 회수해온 8월 2일 밤 10시 40분까지 나흘간 국가안보실, 국방부, 해병대 관계자와 최소 124차례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특히 임종득 당시 국가안보실 2차장과 3번, 임기훈 당시 국방비서관과 4번, 김모 당시 안보실 행정관과 9번 등 안보실과 통화만 16번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특히 임 전 비서관과는 이 전 장관에게 사건을 보고한 직후와, 박정훈 전 해병대수사단장이 김 사령관에게 'VIP 격노'를 들었다고 주장하는 그 바로 전 시간에도 통화했습니다.임 전 차장은 박 전 단장이 사건을 경찰로 넘긴 직후부터 김 사령관과 3번 통화했습니다.결정적 순간에 안보실과 통화가 이뤄진 건 물론이고 채 상병 순직 사건이 이 전 장관에게 보고된 직후부터 사건을 회수해올 때까지 안보실이 모든 상황을 챙겼던 걸로 보입니다.김 사령관은 같은 기간 이 전 장관과 보좌관을 포함해 국방부와도 25번 통화했습니다.공수처가 김 사령관의 휴대전화에서 'VIP 격노' 관련 통화 녹취를 찾아낸 가운데, 김 사령관의 휴대전화에서 안보실과 국방부의 통화 녹취 등 결정적 증거물이 더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4505- [JTBC] "채상병 특검법 찬성표 던지겠다"…국민의힘 5번째 '이탈표'내일(28일) 국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의 재표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국민의힘에서 찬성표 던지겠다는 5번째 의원이 나왔습니다. 낙선·낙천자 50여 명 중 추가로 또 이탈표가 나올까 국민의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내일로 예정된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에서 국민의힘에서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밝힌 의원이 2명 더 늘었습니다.김웅, 안철수, 유의동 의원에 이어 주말새 최재형 의원과 오늘 김근태 의원까지 찬성 입장을 표명한 겁니다.김근태 의원은 JTBC에 "우리가 여당이 될 수 있었던 공정과 상식이라는 기준에 입각해 판단했을 때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장기적으로 그것이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습니다.1990년생인 김 의원은 올 2월 권은희 전 의원이 탈당하면서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받았습니다.공개적으로 찬성 입장을 표한 5명 중, 안철수 의원을 제외하면 모두 이번 총선 낙선, 낙천자들입니다.낙선, 낙천자 50여명 중 이탈표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실제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재표결이 가까워질 수록 찬성표가 늘면서 국민의힘은 비상에 걸렸습니다.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가장 많은 의원이 출석해 부결표를 던지는 것이 법안을 막을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재표결은 재적 의원의 과반이 출석하고, 출석한 의원의 3분의 2 이상 찬성하면 가결되는데 국민의힘이 불참하면 야당 의원들만으로도 법안 통과가 가능한 상황입니다.다만 여당 의원 113명 전체가 참석한다고 해도 이탈표가 17개 이상 나오면 가결됩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4504- [채널A] 대통령 격노가 죄?Q. 윤석열 대통령 보이는데요. 채 상병 사망사건 관련해서 의혹이 나온 격노설 얘기인가봐요?네, 격노가 죄인지를 두고 여야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데요.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과정에 대통령이 격노한게 수사에 영향을 미쳤느냐가 핵심입니다.민주당, 격노 자체가 죄라고 보고 있습니다.Q. 격노한 것 자체가 외압이다 이런거군요. 국민의힘은요?격노했다고 죄는 아니라는 입장입니다.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 "격노한 게 죄인가. 군통수권자로서 당연히 할 수 있는 이야기" 라고 주장했습니다.또 대통령의 격노가 본질이 아니라는 반박도 나왔습니다.Q. 여야 의견이 완전히 다른데 그래서 죄에요 아니에요?일단 법조계에선 대통령 격노를 확인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직권남용죄 적용은 어렵다는 의견이 우세한데요.격노한 뒤에 구체적인 지시를 했는지 여부가 확인되어야 한다는 겁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6015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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