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의 이름은 절명.......

얘가 안티가 많은 이유는 다른거 없다고 생각함. 

바로 어깨뽕과 연예인병이 심해서임. 그리고 약간 말투가 씹덕 같은게 있음...

애초에 못하는 닌자라고 말하기는 힘든게 아르샤의 창 우승 경험도 있고

(물론 이때 같이 했던 팀이 너무 잘하기도 했음. 특히 당시에는 지금 문상꽁짜(전쿠) 가 각성 금수랑 할떄였는데

각금 폼 전성기 시절이라 뒤지게 잘할 때 였음.)

잠깐 다른 이야기로 세자면 

한섭에서도 부엉이 월광타 시기비 등 지금까지 쫌 친다 할만한 금수랑 몇명 있긴 했지만 

마스크 안경 돼지 시절 금수랑으로 놀던 문꽁이는 진짜 잘하긴 했다. 

당시 피지컬 기준으로 거의 현 해외 유튜버 Yuber Crypt 에 비벼볼만한 ..? 한국에서는 유일한 금수랑이지 않았을까 싶다.

자결에서 주로 살았으니 1:1 많이 했었는데 저때는 흑랑 포효도 원거리 즉발이었고 

똥개가 cc걸어서 상당히 걸리적 거리던 시절이라 이기기 매우 힘들었었음.

무튼 절명의 첫 아르샤의 창 우승은 

팀원들이 매우 우수한데다가 사실 

결승전 상대편에 밀프 (발키리) 가 실제로 정말 대회도중 급똥이 마려워 화장실을 오래 다녀오면서 생긴 트러블 (실제 있었던 일임)로 인해

힘겹게 승을 거뒀던 것으로 기억함.

근데 원래 절명 자체가 어깨뽕 + 연예인병이 기본적으로 탑제 된데다가 오타쿠 기질이 있어서 

자결에서 스승 제자 이딴 개 오글거리는 멘트를 많이 썼었는데 

아르샤의 창 우승 이후로 정점을 찍고

거기에다가 +@ 로 절명류 제자 구함미다 

체강의 닌자로 만들어 드립니다 같은 

대한민국의 30대 남성이 고안해 내기 힘든 ㅄ짓을 하게 되면서 비호감 게이지와 수많은 안티팬들이 생겨나게 됌.

사실 형님동생 하던 사람으로써 저 사건 이후로는 좀 형이라고 부르기도 창피하고

무튼 좀 쪽팔리더라 원래 게임하다가 실제로 만나서 술도 먹고 친해지고 좋은 형동생이 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뭔가 저사람하고는 게임에서만 알고 지내고 싶은 그런 느낌이었음 ㅋ

거기에 약간의 거품도 좀 있긴 했었음.

사실 절명이 유명해진건 전닌이 아닌 각닌 시절임.

당시에 우리나라 닌자 표준이 딱 짱쿠 정도 였었음.

전환자세 팔 들었다 내렸다 계속 하면서 번살이나 갈기다가 cc 들어가면 콤보 이어나가고

당시에 좀 이름을 날렸던 공성 급 닌자들

인자기 그해마지막 갱이리(파칼) 등등 대부분이 전투 도중 전환자세 팔 들었다 내렸다 짓거리만 하는 비중이 80% 이상이었음.

그나마 잡기를 조금 활용 했던 사람이 그해마지막 이었던 것 같음.

근데 절명의검은 좀 달랐었음

붉전에서 상대로 만나면 보통 2명 3명 달고 드리블을 하는데 당시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잡기술들을 절명은 알고 있었던 느낌이고

cc기 대격변 이전 콤보를 진짜 잘 짰던걸로 기억함.

사실 나는 지금도 같은 생각이지만 절명이 가장 잘 하는 것을 꼽자면 콤보 메이킹이라고 봄.

기발한 콤보들을 잘 만들어냄. 이건 각소 할때도 그렇더라 그냥 콤보 자체를 잘 짬.

아마 그걸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았었고 문의를 많이 했었는데

당시에 절명이 콤보 공유 일절 안하고 본인만 꿀 빨겠다 선언하고 약간 그래서 안티들이 많지 않았나 그런 생각도 해봄.

무튼 내가 봐왔던 절명은 그런 사람임. 쓰다보니 재밌어서 거의 인물 탐구 수준으로 글이 이어지고 있는데

결론적으로 피지컬적으로 그렇게 뛰어난 사람은 아님

오히려 닌자 피지컬만 놓고 봤을때는 

로맨틱시노비 , 섬광포박(화선풍) 각닌 기준으로는 이 두명이 훨씬 더 잘하는 애들이었고

비각 시절에도 

판테온 OTL빠름 같은 선구자들이 있긴 했었음.

전닌은 요즘 젊고 어린 친구들이 많아서 피지컬로는 잘하는 애들이 워낙 많아졌기 때문에 뭐 말할 것도 없고

무튼 절명은 애초에 피지컬형 플레이어 라기 보다는

뇌지컬형 플레이어임. 

그리고 재능충 느낌은 아니고 노력파임. 그만큼 시간 많이 갈아넣고 게임을 함

닌자 피지컬로 역대 최고는 한국에선 아마 섬광포박(화선풍) 이 아니었나 생각함.

검강폭우도 1:1 떠보면 ㅈㄴ 잘하는 편이었는데 핵으로 판명이 나버렸고

요즘 닌자중엔 딱 눈에 띄는 재능충이나 플레이가 눈에 확 들어오는 애들이 없긴함

솔라레에서 요즘 똥싸고 있는 것 같은데 솔직히 이렇게 까지 까일 정도의 실력은 아니라고 생각하나

워낙에 안티팬들을 많이 몰고 다녀서 그런가 욕을 먹을때 4배 5배로 더먹는 것 같음.

근데 은근히 그런 관심을 즐기고

본인이 언급 되는것을 속으로 즐기는 타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