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랑 커피 먹으러 외출을 했는데 나는 가깝기도 하고 

여기서는 바이크가 없어서 도보 이동하고 친구는 퇴근 후 바로 와서 바이크 타고 왔음

둘이 커피 먹다가 사람들과 얘기를 하게 되었지

난 바이크가 없으니 바이크 안타시냐 어쩌다가 오시게 되었냐 등등 소통하다가

R3 탓엇고 미들급을 타보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지

( 나는 쿼터급만 10년째 타는 중이였고 출장오면서 팔게 되었어!)

국내에서 살거여서 아직 모르겠다. 제일 타고 싶은건 똥꼬머플러 600rr 타보고 싶은데

국내는 오래되서 애매하다 등등 얘기했지

그러다가 그럴빠엔 이거 사라면서

650F 추천하더라. 그래서 흠.. 이러고 있는데

그 옆에 있던 사람이 디자인 못생겻고 거기서 조금 보태면 650R 산다 이러는겨

650R 상태 좋은거 생각하면 키로수많더라도 R1000 추천한다 

거기서 돈 조금 더 보태면 R1000 상태 좋은거 산다 

그 돈이면 R1000R 산다 그돈이면 뭐 산다 뭐산다

아 머리아프게 얘기하더라 이러다가 두카티 파니갈래 갈까봐

자리 피했지

돈만 있다면 뭐가 문제겠어.. 돈만 많다면 99년식 사서 전부 수리하고도 타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