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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국민신문고에 접수 하였음 - 바이크 갤러리

이건 신고 내용----저는 본가는 서울 역촌동이고원래는 부모님과 본가에서 살다가 회사에 입사하고 강남으로 출퇴근을 위해서 현재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일이 너무 바빠 본가에 못가다가 어버이날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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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탄 글

오픈 앞두고 회사 일이 너무 바빠서 늦게나마 작성합니다.

국민 신문고에서 경찰청 민원으로 작성하고 조금 지나고나서 전화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그 이전에 저녁에 신고 들어와서 갔었던 경찰관입니다. 그 넣으신거 있어서 제가 전화드렸습니다"

라고 전화가 왔고 전화 한 사람은 1탄 내용에서 말 끊고, 범죄자 취급하던 그 경찰관 이였습니다.

근데 전화가 왔을때 고객사랑 저녁 회식중이기도 했고 바빴어서 길게 전화를 못했는대 

"아 이거는 일단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하고, 본인들도 아무래도 그런 일을 해결 하려면 민원인 뉘즈를 맞춰주고 해야해서.." 하길래

"그러면 민원인 뉘즈 맞추려고 저한테 불법배기 아니냐, 음주운전 했냐 몰아가고 그냥 범죄자 취급 해도 되는거에요 ?" 했더니

"아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한대 근데 솔직히 선생님도 이륜차 신고필증 없으셨는" 말하는대 또 제가 열받아서

"아니 이륜차 신고 필증을 누가 가지고 다니냐고 -- 뭐라 하니까

또 무슨 "아 선생님 잠시만요 제가 말하고 있잖아요" 틱틱 거리는대 고객사도 있고 하여서 그냥 됐습니다, 알겠고 

제가 찾아보고 주변에 좀 물어봤는대 그거 불법주차 딱지 끊을수가 없는 장소라는대 민원인 기분 맞춰주려고 끊으신 것 같은대 이거 철회좀 해주세요 

했더니 무슨 말같지도 않은 이유 붙여가면서 그거는 철회 못하고 뗄 수 있는 장소에요 ~ 정 마음에 안드시면 이의신청서 제출하세요 ~ 

이의신청서는 저희 서에서만 낼 수 있어서 서로 직접 오셔서 작성하셔야해요 ~ 하길래

여기서 이성의 끈을 놓고 "아 예 이의신청서를 내든 뭐든 그럼 끝까지 한번 가봅시다 내일 연차를 쓰든 뭘 하든 경찰서로 갈테니까 내일 얼굴 보고 얘기 합시다 신문고 철회 할 생각 1도 없고 진짜 끝을 봅시다 우리, 내일 봅시다" 하고 그냥 끊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니 이 사람 개인번호로 4통, 경찰서 번호로 3통 전화가 와있었고 (자느라 못받음) 

다시 전화 해보니 이번에는 그래도 진심어린 사과와, 범칙금은 제가 새벽까지 좀 찾아봤는대 제가 잘못한 것 같다. 철회 요청 올렸으니 그냥 납부 안하고 버리셔도 되고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하겠다 식으로 나와서 그냥 마무리 하였습니다.

시원한 후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신문고 넣으면 된다고, 주차 딱지 못떼는 자리라고 알려주신 바갤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 전화를 자느라 다 못받았는대 통화가 안되니까 걱정됐는지 저런 문자도 보내놨었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