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흥이 산소호흡기 붙이고 오늘~내일~ 하는 코마 상태긴 한데

물론 가격 뻥튀기하고 이런건 아니꼽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오돌이판에서 많은 것을 시도할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중 하나가 중고오돌이 판매인데

포르쉐에서도 자기네들 인증 중고차 파는 것처럼

기흥에서 수입하는 제품들을 자기들이 직접 관리했다는 느낌으로 하여

브랜드 이미지도 개선하고 유지보수관리에 드는 비용도 효율적으로 진행하려 했는데

(실제로 잘 안되고는 있지만 하레이의 경우엔 하레이 레코멘즈를 시행하고 있지 않읍니까?)

예전 기흥이 둑깨뤼와 딜을 치고 자기들이 둑깨뤼를 팔겠다고 해서

모토로싸에서 둑깨뤼 판매권을 이전할때 중고에 관련해서 명시된 계약조항도 있었다는 소문입니다.

이미 중고 오돌이 시장은 레몬시장이 되어버렸기때문에

맘놓고 중고를 사지 못해서 빡스를 내리고, 또 이걸 기변하고싶어도 내다팔때는 스트레스 팍팍 받아가면서 팔아야하는데

기흥의 브랜드라인업에서 뺑뺑이를 돌릴려는 계획도 있었다하는 카더라소문입니다.

캬레가 점검비가 비싸긴 해도

개판오분전인 샵은 내치고, 정기점검으로 강제해서 나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중고 오돌이 인증! 도장꽝꽝 찍어줄려고 하는 느낌인데

본인이 캬레를 좋아하기때문에 사심은 좀 들어갔지만

캬레의 정기점검이 너무 욕만 먹는거 같아

참으로 아쉽습니다 아햏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