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관련된거긴 한데
나는 그냥 반반하게 살면서
반반한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하고 취업준비중인데
내가 만났던 남자들 대부분이
고졸이거나 학벌이 안좋거나
학벌이 반반해도 직업이 안좋거나 없는?
취업준비생이랑은 좀 다른 아예 구직욕구를 상실한 백수랄까
그런 남자들만 만났고
편견 없이 대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론 그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
과연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 싶어
단순히 청춘을 사랑으로 물들였다
여기에서 끝나면 좋으련만
리스크가 좀 큰거 같아 일반적인 cc를 하다 헤어진거와는 달리.
사람을 학벌이나 직장 등으로 나누지 않고
그 사람 하나하나로만 생각하려 했는데
내 경험상 학벌 안좋거나 직업이 없거나 직장이 안좋은 남자들이랑
지내온 시간들이
이제와서 다시 살펴보면 너무 부질없다고 느껴져
전혀 자기계발조차도 안된달까
그냥 그들처럼 살지 말아야지 하는 교훈 정도는 얻긴 했는데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알게 됐는데
굳이 그걸 살면서 알 필요가 없기도 했고
디시도 그들에 의해 접하게 되었는데
총체적으로 내 인생을 흠집내기에 좋은 사람들이었던것 같아
그들이 문제인거겠지만
배경으로 판단하게 되는 내 자신이,,, 모르겠다,,,,,,
뭐든 노력해본 사람이 멋지다고 하겠지만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게임, 담배, 여자문제 등에 노력했겠지,,,,,?
점점 살아가면서 편견을 가지게 되니까
이런 내 모습이 뭔가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