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500만원으로 코인 시작해서 순탄하게

비캐똥, 오미세고, 샌드박스로 1500만원정도 먹었다.

그런데 내 주변에 코인,주식으로 자산 5~10배씩 불린 사람들도 있고

그 사람들 보니까 마음이 조급해져서 한 방 단타로 크게 불리자 라는 생각에

온버프 보이길래 들어갔다가 발려먹히고

발려먹히니까 이성적 사고가 안돼서 일부 빼서 다른거 들어갔다가 또 삭제돼고

그러다보니 남은돈 200만원

초심으로 돌아온것도 아니고 300만원을 더 삭제당한 셈이다.

근데 사실 돈은 다시 일해서 모아도 되고 내 생활에 지장있을만큼 큰것도 아니라 괜찮은데

계속 내 속을 뒤집어지게 만드는건 이 좆같은 자존심 때문인거 같다.

남들은 5~10배씩 쳐먹었는데

나는 수익은 커녕 마이너스나 낸 멍청한 새끼 같은 생각?

스스로에 대한 분노?

이런것때문에 너무 화가 난다.

원금복구고 그동안 번 돈 다 되찾는거고 다 필요없이

이 스스로에 대한 모멸감 때문에 생활이 힘들어지고있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