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한테 요식업에 함부로 뛰어들지 말라는 경각심 심어주기 위해서 출연료도 싹다 기부하면서 음식점 사장들한테 재능기부하고,

방송 끝나고도 개인적으로 사장들 연락 받아주면서 장사 팁 주는 사람이 "한근이 500g인줄 알았다."

한 마디 했다고 욕먹네ㅋㅋㅋㅋㅋ

막말로 한근이 500g인줄 알면서 지금까지 장사했는데, 그게 장사에 무슨 이익을 주고 소비자들한테 무슨 불이익을 주냐?

식당에서 사람들이 고기 주문할때 몇근 달라고 하냐 몇인분 달라고 하냐? ~인분 달라고 하는데 그 ~인분은 메뉴판에 g수로 적혀져있지?

g수대로 고기 주는데 '지금까지 한근을 500g으로 치고, 100g씩 아껴서 돈 남겨먹었다!' 는 발상이 가능한 부분임??ㅋㅋㅋㅋㅋㅋㅋ

뭐 내가 모르는 사이에 백종원 프렌차이즈 중에 정육식당이 생겨서, 그 식당에서 600g 주문하면 "어? 600g? 600g은 한 근인데.. 여기선 한 근이 500g이니까 500g만 줘야지!" 라고 하는거임?ㅋㅋ

한근이 500g인줄 알았던건 백종원의 실수가 맞지만 잘못은 아니지. 그걸로 영업적 이익을 꾀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그냥 단순히 몰랐던 것 뿐인데 욕먹을 이유가 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