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호떡집이었는데 마가린에 두르고 요리해보라는 것.

그 편이 정확히 뭔지는 몰라도 그때 기억으론 철판 위에 마가린 녹아서 약간 출렁일 정도임.

서울우유 버터 국산! 무가염 1kg 20000원

서울우유 마가린 못찾겠다. 오뚜기 36kg 156,000원 1kg 4350원 정도 되려나

가격상 5배정도 차이라 솔루션대로 사용하려면 마가린 쓰는게 현실적이긴 함.

내가 경악한 이유가 우리 친가쪽 어르신들 다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 뇌출혈 이런거로 돌아가심.

심지어 우리 할머니 형제분들도 다 그러시고... 할머니 오빠 되시는 분은 서울대 나오실 정도로 똑똑하셨는데 20대 나이에 수업 끝나고 뇌출혈로 그 자리에서 사망하심.

가족력 때문에 술, 담배 아예 안하고 운동, 먹는거 자는거 다 신경 쓰시는데도 협심증 약 먹고 그런다. 우리 아빠도 그렇고

현실적으로 가격 대비 맛이나 풍미 따져보면 솔루션이 맞을 수 있어.

근데 적어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프로그램이면 국민 건강도 좀 신경 써주는 방향도 좋지 않을까...

버터면 더 좋고 살짝 풍미 올리는 느낌으로 가볍게 둘러주는 느낌으로 솔루션 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도 들었음...

절대 가게 저격하고 이런건 아니야... 좀 이기적이고 편협한 생각일수도 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