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당 알파고만 생각해도 조보아랑은 관계떠나서 백주부 개인의 판단이라고봄.

뚝섬부터 빌런들 많이나와서그렇지 백주부가 실질적으로 솔루션안하고 방치한 곳은 한군데도 없음.

주인아지매가 의욕없어보인다고? 같은방송 본거맞냐? 백종원가자마자 엄마한테 전화하는건 아무도 못봤나봄.

위생문제 지적안한다고? 그걸 니가 어캐암. 편집된 부분이 있을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찾아가서 솔루션할때 말해도됨.
분량때문에 편집됬을수도 있고 총체적난국이라 백종원이 지적안한걸수도 있음.  사람이 하나부터 열까지 잘못된부분 지적 해봤자 입만아프잖아. 그리고 정작 첫회때지적한 밥통 비닐도 바로고쳤음.  메뉴를 수정하는과정에서 어련히 고쳐나가겠지.


그리고 이게 가장 중요한문제같은데 이중성문제?

이중성문제는 사실개소리임. 시장에서 도태되어야 한다라는 발언은 자본주의 시장에선 당연한소리임. 그리고 분식집의 경우엔 자본주의 시장에선 도태되는게 도리임.
그리고 백종원은 그 도리에 대한이야기를 한거야.

그런데 눈앞에 자신이 살릴수 있는 사람이 있고 그 상대방도 자신을 믿고 협조하는데 그걸 외면하는게 사람의 도리라고 할 수 있을까?


이건그냥 자본주의의 도리와 인간으로써의 도리를 구분짓지 않은거임. 만약 자본주의의 도리와 인간의 도리를 구분못한다면 솔루션할시간에 전국의 식당들다니면서 맛없는 식당한테 독설을 날리는게 인간의 도리가 되는거임.


나오는 가게들이 로또맞은거 맞다고 생각함. 근데 그래서 뭐? 로또안맞은 사람은 불행해지니 없애야하는건가? 이거에 대해선 우리가 좀더 생각해봐야하는 문제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