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에 한해서 말한다.

실력있는 주방 이모를 구하는 게 급선무다.

벙송을 봤더니, 조보아나 김성주 옆에서도 유머 감각을 잃지 않는 말삘이나,손님들 대하는 데 친절한 접객 솜씨를 봐서는,전형적인 홀 매니저 스타일이다.

이게 대단히 중요한 능력인데,
일단 그걸 갖추고 있다.
그러나,나머지 기본,맛이 갖추어 지지 않으면,
그런 능력은 단순한 말장난으로 전락된다.

말솜씨가 되느냐,말장난이 되느냐는,
결국 음식이 어떤가에 따라 결정한다.

괜히 되도 않는 맛없는 음식 하지 말고,
지분을 주거나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음식 솜씨 괜찮은 경력 5년차 이상의 평타치는 주방직원을
구해서 상생하는 구조로 나가면 된다.

그런 주방직원 구하지 못할 거면
(그런 직원 구하는 건 식은 죽 먹기다.
월급과 인센을 세게 책정하면 된다)
경영을 하먼 안된다.
경영은 사람을 다루는 건데,
그 정도의 배포는 있어야 할 듯.

조긍만 신경쓰면,
이분이 가장 성공할 타입인데.
어떻게 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