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더본이 지금처럼 규모 커지게 된데 결정적으로 기여를 한게

다른 사람일 자기 일처럼 발벗고 나서서 가게 컨셉잡고 세팅해주면서부터더라

다 브랜드도 그렇게 시작된거고 수십년전 군대에 있던 상관들까지도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더라

게다가 자기 가게 처음 주방 아주머니랑도 아직도 같이 일하는 중임 구내식당 총괄로 있음

그리고 각 다른 매장들 초창기 사장들이랑도 다 동업하는 관계임 그 집단의 수장으로 백종원이 있는거고

동네부터 시작해서 매장식구들 더본 사람들 그리고 푸드트럭 골목식당까지 해서 계속 대부분 연락하고

상당히 공고화된 집단이라고 보여지더라

이번에 포방터 시장에서의 분위기가 실제 논현동 뿌종원거리 동네 분위기랑도 비슷하다고 함

동네 사람들 다알고 인사하고 지내고 아는 사람 진짜 엄청 많음 그리고 백종원 가게에 붙은 0410 이

실제 백종원 휴대폰 번호 뒤자리임 그정도로 마당발임

게다가 방송에서는 마리텔 시작으로 집밥 백선생이나 뭐 엄청 많잖아 3대 천왕 한식대첩 무슨 요리 오디션

프로그램들도 있었고 국내에 직접 다닌 가게만 수천개라도 하더라

뿌주부 때문에 팔자 고친 경우도 있어서 내가 보기에 웬만하면 건들면 안될 존재가 백종원 같더라

방송에서 보면 이런게 잘 안보이고 소탈하게 좀 성격도 드러내면서 이미지 마이너스 된것도 있는데

누구말대로 거물은 거물임

뭐 인터넷으로 뭐가 어떻네 저떻네 하면서 악플로 욕하고 이런건 뭐 연예인 숙명인지라 어쩔수가 없는데

당장 실질적으로 비슷한 포지션에서 이해관계가 걸린 황교익 같은 인물이 저렇게 대놓고 저격하다가

위의 사람들 한테 또는 다혈질인 사람 귀에 들어가고 하면 영문도 모르고 오프에서 보복당할수도 있을거 같더라

나도 프차 맛에 몇번 데이고 가성비좀 떨어져서 뿌멘질은 싫어하면서 가끔 뿌멘들 부들부들할 짤들도 올리는 편인데

황교익같은 인물이 대놓고 그러다가는 이익관계 있는 사람한테 좀 안좋은 상황으로 말릴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함

어느 정도 적정선 지키는게 좋을듯 전에 노홍철도 엄청 방송에서 어그로 끌다가 난데없이 정신병자가 찾아와서는

집앞에 난입해서 두들겨 맞고 갈비뼈부러지고 방송도 중단하고 한참 입원했었잖아

세상엔 워낙 또 다양한 사람들이 많으니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