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0년전에 초대졸 기계전공 졸업하고 대기업 합격하고 생산직 5년 다니다가 (입하,출하 쪽이라서 ERP랑 생산관리처럼일했음)

회사 법정관리 쳐 가길래 희망퇴직하고 자영업4년하다가 이번에 부산에서 회사 알아보다가 여기저기 면접보다가 어디로 정해야할지 고민이 되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1. 벤쳐기업  현장업무 출퇴 9 ~ 18시

-급여 연봉직 3600만원인데 출장많아서 4000만원정도될듯 (수당붙으면)   선박서비스쪽이라 100% 밤, 새벽 주말 할거 없이 아마 선박 입항스케쥴에 따라 근무할듯 

2. 중견기업 현장직 출퇴 8 ~ 20시 

-급여 시급직 9800원정도에 이것저것하면 4000만원조금 넘을듯 근무강도는 안높은거 같은데 근무시간이 길어서 고민됨. + 특근가능

3. 중소기업 생산관리직 출퇴 8 ~ 18시

-철강선 생산관리 급여 수당포함 4000만원이라고함 추가수당 절대없을듯, 말은 한달에 특근 (당직개념) 한번에 주5일 야근많이 없다고함.

회사 규모는 뭐 거기서 거기겠지만... 

1번 벤쳐기업은 나름 기술이 세계최초기술이라 미래가 괜찮을까싶기도하고 

2번 중견은 그룹사 좀 유명한곳이고 직영 하청 나눠지는곳

3번 중소기업은 말그대로 걍 중소.. 나중에 회사가 커진다거나 그런 기대 전혀없음

어찌저찌 살다보니 지금은 35살인데 첫회사 때려치우고 괜히 장사했던거 경력단절되서 너무 괴롭네요.

어떤 선택이 좋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