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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하루만에 또 '랜딩기어 이상' ㄷㄷ
동일기종 ㄷㄷㄷㄷㄷ - 제주항공 사고여객기 보잉-737 김포공항에서 또 랜딩기어 사고ㄷㄷJPG김포공항에서 출발한 사고여객기 동일기종 비행기가오전 6시 37분 사고날뻔함 ㄷㄷhttps://youtu.be/e-D_6c8nJs8?si=7wVpn1m9YhaGHCxR 노르웨이서도 같은 날 같은 기종 사고…무슨 일 / SBS / 실시간 e뉴스이번 참사의 사고 기체, 미국 보잉사에서 만든 B737-800 모델입니다.공교롭게도 같은 날 노르웨이에서도 해당 기종의 사고가 일어난 걸로 전해졌습니다.현지 시간 28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하던 KLM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5천 피트 상공에서 유압 고장...youtu.be29일날 노르웨이에서도 비상착륙했었다고ㄷㄷ미국 중국에서고 사고가 많았다고함 - 제주항공 블라인드 또 발굴됐네념글에 있는거랑 또 다른거임 ㄹㅇ 얘네 내부적으로 문제 많았나봄 - 제주항공 참사 3주 전 보잉 내부직원들의 폭로 보잉 내부 고발자, 비행기 생산 중 "수천 개"의 결함 또는 비규격 부품이 분실됐다 기자 샤린 알폰시: 1월에 보잉 도어 플러그 분실 사건을 들었을 때요? 당신의 반응은 어땠어요? 샘 모호크: 놀라지 않았습니다. 저는 비행기에 무슨 일이 일어날 거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그것이 비행기를 추락시킨 대참사가 아니어서 기뻤습니다. 그런 종류의 가시성, 내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대중에게 알렸습니다. 모호크는 보잉에서 13년간 세 가지 다른 항공기 프로그램을 담당했습니다. 도어 플러그 사고가 나기 몇 달 전, 모호크는 보잉과 연방 규제 기관에 렌튼 공장 내부의 안전 관행의 허점에 대해 경고했다고 말했습니다. 렌튼 공장은 세계 상업용 제트기 함대의 약 30%를 생산합니다. 샘 모호크: 경영진들은 비행기가 계속 움직이도록 하고, 무슨 희생을 치르더라도 노선을 계속 움직이게 했습니다. 기자: 무슨 희생을 치르더라도요? 샘 모호크: 무슨 희생을 치르더라도요. 기자: 안전도요? 샘 모호크: 안타깝게도, 그렇습니다. 네 품질 조사관으로서 그의 업무 중 하나는 직원들이 "부품 감옥"이라고 부르는 곳에 결함이 있는 비행기 부품을 추적하는 것입니다. 기자: 왜 감옥을 일부로 나누었나요? 샘 모호크: 왜냐하면 그들은 잠겨 있어야 하고 열쇠로 잠겨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증거 사슬과 같은 것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것이 비행기로 돌아가는 나쁜 부분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그 모든 부분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호크는 생산을 계속 진행하기 위해 일부 보잉 직원들이 프로토콜을 우회하고 그의 팀이 보지 못하는 사이에 "부품 감옥"에서 불량 부품을 꺼냈다고 말했습니다. 기자: 부품들이 어디로 갈 것 같아요? 샘 모호크: 그 공장은 너무 혼란스러워서 부품이 절실합니다. 부품 공급업체와 문제가 있거든요. 그래서 비행기를 제때 만들어서 출시하기 위해, 안타깝게도 그 부품 중 일부가 비행기에 재활용되어서 비행기를 계속 만들고 생산을 중단하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기자: 결함이 있는 부품이 보잉 항공기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샘 모호크: 네, 그렇습니다. 기자: 비행기에 불량 부품이 몇 개 장착되는 것에 대해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이런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건가요? 샘 모호크: 반복해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수천 개의 부품이 빠졌어요. 그리고 볼트뿐만 아니라 비행기 조종의 주요 도구 중 하나인 러더도 있습니다. 제트기의 30년 수명을 버틸 수 없겠죠. 샘 모호크: 그 부분들이 우리 시스템에 들어왔어요. 거대한 부분들이죠. 그리고 그냥 완전히 사라졌어요. 우리 그룹을 통해서가 아니라 누군가가 그 모든 부분들을 옮겨갔어요. 기자: 규격에 맞지 않는 부품을 비행기에 장착한다면, 무엇이 문제인가요? 샘 모호크: 제대로 된 조사 없이는 재앙적인 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년 안에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앞으로는 예상했던 수명만큼 지속되지 않을 겁니다. 러시안 룰렛과 같아요. 일어날지 안 일어날지 모르잖아요. 또다른 내부 고발자인 마이어스는 보잉에서 부품 검사관으로 30년간의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작년에 떠나기 전까지 워싱턴 에버렛에 있는 회사의 가장 큰 공장에서 품질 관리자로 일했습니다. 그는 2015년부터 우려를 품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그는 폐기된 787 랜딩기어 축의 결함을 발견했고, 작업자들이 이를 가져가 공장으로 다시 가져왔습니다. 기자: 왜 그냥 물건을 가져갔을까요? 마이어스: 일정에 따라요. 그러니까 그게-- 그게 정말, 음, 그게 오늘의 순서예요. 기자: 그들은 역할이 필요했고, 그것을 기다리고 싶지 않았다고요? 마이어스: 맞아요. 맞아요. 기자: 랜딩기어 축의 상태는 어땠나요? 마이어스: 수리할 수 없을 정도로 부식되었어요. 해당 차축은 빨간색으로 스프레이 페인트로 칠해져 있습니다. 마이어스는 이렇게 표시된 폐품이 10년 이상 허가 없이 가져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기자: 결함이 있는 부품이 빨간색 스프레이로 칠해져 있다면 비행기에서 부품을 보고 "이게 결함이 있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비행기에 탑승했을 때도 여전히 빨간색인가요? 마이어스: 그렇죠. 아니면 청소를 하면 되죠. 샤린 알폰시: 어떻게 청소하죠? 마이어스: 글쎄요, 그냥 세척제요. 아시죠, 화학 물질이죠. 화학 세척제요. 샤린 알폰시: 씻어내는 것 같은 거요? 마이어스: 그렇죠. 3줄 요약 1. 무안공항 참사 20일전 보잉사에서 일했던 엔지니어랑 부품검사관이 CBS에 폭로 2. 불량부품들을 재활용했고 랜딩기어도 심각하게 부식되거나 고장난걸 교체없이 그대로 세척제로 씼어서 사용 3. 보잉사 제대로 조사 안하면 큰 참사로 이어질수도 있다https://www.cbsnews.com/news/boeing-whistleblower-says-faulty-nonconforming-parts-missing-during-plane-production-60-minutes-tran/
작성자 : ㅇㅇ고정닉
일본 가서 자동차만 구경한 후기
2월에 도쿄 여행 갔다 옴 차박이라 자동차 실컷 구경할 생각으로 갔음.입국하고 바로 친구 만나러 신주쿠으로 감. 역에서 올라오자 마자 본 R32 GTR. 이거 보는 순간 일본에 온게 실감나더라. 친구랑 놀고 숙소 가다가 아키하바라에서 본 튜닝된 JDM 명차들 니산 실비아 S15, 토요타 체이서, 니산 R34 GTR 다음날은 가마쿠라에 감. 일본 현지에서도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 많다더라. 그래서 그런지 이쁜 차들이 많았음. G바겐인데 저 색상에 저런 오프로드 파츠 달린 G바겐들이 많이 보였음. 국내에선 본 적이 없는데 일본 시장에만 나온 옵션인가? 니산 180SX 내가 좋아하는 JDM 중 하나 폭스바겐 타입 3 한국에도 아주 조금 들어왔던 알핀 A110 클래식 미니 레카로 시트에 롤케이지까지 빡세게 들어간 BMW E36 M3 일본 튜닝카들 중엔 무근본 양카튜닝이 아니라 진짜 서킷 돌 것 같이 튜닝된 차들이 많아서 좋았다. 바로 기차 타고 요코하마 니스모 쇼룸에 감. 들어가자 마자 벽에 붙어서 반겨주는 니산 R390 GT1 내부엔 니스모 레이싱카들이랑 트로피, 니산 명기인 RB26 엔진 등이 전시돼 있음. 규모는 작아서 자세히 관람해도 1시간컷 가능. 기술의 니산 섹시한 엔진들 차원이 다른 레이스카의 휀다 전시실 옆엔 정비 샵이 있음. GTR의 성지라던데 확실히 평생 볼 GTR들 여기서 다 본듯. 한국에선 찾아다니지 않는 이상 평생 한번 볼까말까 한 R32 GTR. 도쿄 오자 마자 3번 봄. 신형 Z도 들어와 있었음. 1970년식 토요타 카리나 일본은 클래식카가 정말 많아서 좋았음. GT86은 길에서 한국의 아반떼 N 정도의 빈도로 잘 보이는 편이었음. 또다른 180SX 얘는 뒷바퀴 까맣게 칠한 거나 프런트 캠버각 들어간거 보니 드리프트 하려고 튜닝한 것 같았음. 요코하마 니산 HQ도 방문함 10년 넘게 우려먹는 R35 GTR 신형 Z들 회색은 니스모 버전 이젠 나온지 꽤 된 니산 컨셉카들 해질녘 요코하마 스카이라인 구경하고 다이코쿠 PA 가보기로 함 가는 길에 본 80년대 911 (964) 카레라 진짜 존나 이쁘다. 일본은 대부분 차들 관리상태가 최상급이었음. 미국 게이들도 일본 올 때마다 차들 깨끗해서 놀랍다고 함. 60년대 쉐보레 임팔라 로우라이더. 미국에서도 못 본 로우라이더를 일본에서 볼 줄이야.... 실감이 안 났음 다이코쿠로 가는 길. 이때만 해도 걸어서 갈 수 있는 줄 알았지. 가보니까 나같은 외국 관광객들 존나 많았는지 길목마다 도보 진입 금지 붙어있고 다 막혀있음. 나랑 버스 같이 타고 온 중동계 형님들 지들끼리 눈치보더니 담넘기 시작함. 난 그거 멍때리면서 보다가 걍 버스 타고 돌아왔음. 이날 주말 저녁이라 날도 딱 좋았고, 멀리서 튜닝카들 굉음 내면서 램프 내려오는거 보니까 참 아쉬웠다. 다음날 버스 타고 가와구치코 감 고속도로 풍경인데, 개인적으로 강원도보다 산이 촘촘한 느낌이었음. 근데 가보니까 눈 존나 옴. 로손 뒤로 걍 새하얗게 안개만 존나 껴 있고 아무것도 안보임. 다음날 호텔에서 티비 켜니까 이례적 강설이라면서 뉴스 보도하고 있더라. 그래서 동네 자동차나 구경하다 옴. 다음날 미나토랑 롯본기 힐즈 구경하다가 본 쉐보레 엘 카미노. 요즘 일본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미국 클래식카 유행한다던데 진짜인가봄. 미국 클래식카 진짜 많아서 너무 좋았다. 다음날 시부야 구경 와서 발견한 60년대 쉐보레 임팔라 계속 걷다가 한 게러지 안에서 발견한 2세대 니산 GTR 오일쇼크 맞아서 197대밖에 생산 안된 초희귀 차량인데 지나가다가 길가에서 발견함. 말도 안된다 ㄹㅇ 그 옆에 있던 벤츠 E60 AMG 이것도 1000대 미만 생산된 희귀 차량 길가에서 발견한 1966년식 포드 머스탱 패스트백. 1세대 머스탱 중에서도 초기형 모델. 1세대 머스탱이 공도 돌아다니는 거 태어나서 처음 봄. BMW 튜닝 브랜드 알피나의 쇼룸 BMW가 아닌 알피나 매장은 처음 봐서 신기했음. 저녁에 앞으로 지나가던 베일사이드 바디킷 장착한 마쯔다 RX-7 분노의 질주에 성강이 타고 나와서 유명해진 차. JDM 좋아하는 양키들이 환장함 다음날은 아키하바라 또 감. 근처 무슨 건물 주차장이 튜닝카 카밋 명소래서 찾아갔는데 시간상 낮에 갈 수 밖에 없었음. 가다가 본 벤츠 마이바흐 S680 버질 아블로 에디션. 차덕들이 좋아하는 차는 아니지만 이것도 전세계 150대 한정판... 평일 오전인데도 나름 이쁜 차들이 있었음. 마쯔다 RX-7 이타샤들 이외에도 차들 많이 봤는데 이미지 제한 걸려서 못올리노. 차덕으로서 최고의 여행이었다. 내년 초에 차 구경하러 또 갈 생각임 자동차 구경하러 가기엔 일본만한 곳이 없는듯. 자동차 문화도 훨씬 발달돼있고, 희귀 차량들도 많고, 차들이 깨끗함.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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