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생 남자임

개 좇같은 부산에서 좇소 전전 하다가(일 12시간 주 5~6일 가끔 야간 교대 월급 세전 220) 직무전환 개같이 많이 하고 경력도 개 박살나서 걍 뭐가 없다...

지금 타지역에서 4조3교대 월 평균 세후 340정도 받으며 겨우 입에 풀칠하고 살고있다 

참고로 모은돈은 좇같은 부산에서 월 100후반 ~200초 따리 받으며 학자금 갚느라 전 재산 개똥차 + 천만원이 전부다 좇산 여친들도 돈보고 다 떠나고 없다

아무튼 지금 저정도 받으며 일만 하고 살고있는데 1년 좀 넘게 다녔네...

요새 슬슬 한계가 온다 현장 온도가 씨발 35~40도인데(야간에도 마찬가지) 근무강도가 그냥 담배피는 시간 약 30분(대충 반갑 정도) 제외 7시간 30분을 온전히 앉는건 당연히 불가능하고 소수정예인데 씨2발럼들은 손 하나 까딱 안해서 그냥 좇같다

일도 몸도 디지게 힘들어 죽겠는데 정신적 스트레스도 어마어마하다 ... 직장상사 새끼들 죽여버리고 싶다를 넘어서 요새는 죽여버리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까지 든다

좇산에서 사무직, 현장 전부 다 구르고 10대 후반때부터 알바

택배 상하차, 노가다, 편의점, 조선소,금형 회사 등등 다 해봐서 힘든일 그래도... 잘 버틴다고 생각했는데 요새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돌겠다

이 나이에 개씹 지잡대 나오고 학점 개판에 좇같은 워드 컴활 ㅋㅋ 잡 자격증 말고 없는데 이제 어디 뭐 갈곳도 없는거 같다

매일 일만하고 그냥 수명이 남아서 억지로 사는 사람같다 내가... 본가는 아직 단 한번도 안내려갔고 퇴근하면 그냥 지쳐서 술마시고 잠자고 입사하고 나서 부터 그러고 있네 

하...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