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이없다는건 슬프다

물류에서있었던5년

나는늘어디서든무시당했다.

초중고군대사회, 허리다침

공장30여곳 서비스업3.4곳, 등등

물류를다닐땐그랬지 시팔 좆같은년들

나한테만욕해 괴롭힘

하지만관둘생각은없었다

왜? 나는여기가맞으니까 괴롭히는사람이있지만

나를칭찬해주는사람이있으니

어깨를다치고 나의자리는없어지고

날싫어하고일못한다했던 매니저조장들에

갈굼에 나는아픈몸을잡고 마음이약해졌다

괴롭히지말라고

새출발하자 서울,서비스업 서울복층오피스텔을 잡았다

그들은 하나같이밝다 그리고 똑똑하다

처음에는 하나같이잘해주는표정들

그표정들이 하루이틀삼일이지나가 일그러진다

맞다. 물류에서는못해도 비슷한사람들, 같은상처가

있는사람들이 다 서로일하게해준다

“나는할수가없다”

나도하고싶었다고 앞에나가서 밝게웃고

여쁜여자들하고일하고 인정받고

시퍌 (좆까는소리하지마 너는 공장서도무시받았고

물류에서도 니가다치니까 병신취급해서 내보내려는거야)

시팔개팔좆까 시발아

나도하고싶다고 무시,핍박,눈빛,태도

나를 무시하는그 태도와 눈빛 나는그것에

너무화난다. 죽여버려. 하지만 난할수가없다

찐따잖아 ㅋㅋ 사람을해치는인간용기의지도없다

나는뭐지? 어느날은 야간보안을했었다 여기는테마파크다

하지만 나는 야간전담보안이다. 모두예쁘고잘하고즐겁게

일하며즐기는모든게 끝나는 밤 나는 일을나갔다

보안이면꿀아니야? 스마트폰보고 ㅋㅋ놀고?

야간일시작 30대로보이는 젊은팀장,그리고 5060대

요원들 내사수는 30대후반 그사람은참착했다

방재소속으로 주임까지하다가 1년간백수후

야간보안요원으로왔다고했다. 용기도냈겠지

그는 내가생각하기에도 참성실했다 물론하루로

판단할순없지만. . 자기가메뉴얼도만들고 보안에대해서

자부심및, 프라이드가있는인간같았다. 이것도하루로

파악할순없겠지. . 밤. .사수가알려준 초소에들어가서

멍때리며폰, 그리고 교대 그리고.멍때리고 폰, (넌아직

배우지도않았잖아. )맞다 근데 두려웠다. 계속할수있을까?

사람도착하다 5060대들. . 그들은 그들에세계가있겠지

은퇴밎자식, 가장,돈을벌어야된다, 그들중에는 몸이아프고

현장직을못하니 보안직을하는사람도있겠지. 그들은

같은또래끼리 공감하고 자식이야기를하고 즐겁고

어느날은 슬프고 무대뒤편에서 파크를지키는 보안요원이겠지

어떤인간은나처럼병신이고후레자식,모든걸놓은사람도

있겠지.

뭐지? 꿀아니였어? 폰보고놀고스마트폰하고

나는하루하고 죄송하다하고 관뒀다

나는소속이없다. 찾고싶다 뭐? 니가뭔데

무시받고 병신이잖아. 너의자리는없어

씨팔 개좆까지말라고제발. .

난 늘면접을본다. 안하면 가슴한가운데가 아프다

모르겠디. 이유는 내자리는뭐냐고

? 나야  모르지

나? 난결국인정받고 사람들하고 지내고싶었던거야

공장,물류 쓰레기인생 욕하지 근데있잖아 너는거기서도

안뱓아줘 그게너야

? 나 왜그러는거지 나착해 뭐지

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