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라인 돌아가는 생산은 진짜 아닌듯

여러 공장 찍먹하면서 돌아다녀 봤는데 라인 돌아가는건 현차도 힘들더라

1. 현차 실러 1달 하고 추노함

2. 이노텍 6개월 하고 추노함 후공정 테스트라 기계에 넣고 돌리기만 하면 되는데 방진복 ㅈ같고 2교대라 나옴

3. 태양광 발전소 6개월 하고 추노함 가면 앉아서 일지 작성하고 유튜브 보면서 시간 때움 소장이 개 ㅈㄹ하길래 때려침

4. 중견 식품 공장 2개월 하고 추노함 라인 도는곳인데 포장 적재 ㅈ같이 많고 주 3회 하루 3시간 강제 연장 공장도 멀어서 통근버스 타고 왕복 2시간

연장시키면서 하는말이 돈 많이 벌면 좋잖아? ㅇㅈㄹ... 기본급 낮아서 이렇게 일해도 300이 안되는데 이 ㅅㄲ들은 기본급 높으니까 맨날 연장하자고 ㅈㄹ함

사무직들 일도 안하는데 와서 훈수두면서 이어폰 빼라 똑바로 앉아라 뭐 먹지 마라 개 ㅈㄹ을 떨음

알바들 매주 오는데 이어폰 끼고 사탕 먹으면서 일해도 별말 안하는거 보고 빡쳐서 그만둠

이번 공장을 마지막으로 생산직을 절대로 안가려고 한다.

일단 ㅈ소든 중견이든 사람들이 되는대로 사는 느낌임 20년 30년전 부터 똑같은 일을 하다보니 2000년대 일하는 방식이 그대로임
대기업은 돈이라도 많이 주니까 버티는데 ㅈ소나 ㅈ견은 선배들 보면 한숨만 나옴

라인 도는곳은 대기업도 쉬운일이 없는 느낌임 품관이나 생관으로 넘어가지 않으면 비슷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