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ㅋㅋ  

방금전의 일이다.

오늘도 생산직종에서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라면이랑 삼김 사서 나오려다가

업소가 갑자기 마려운것임.

업소에서 쓰는콘돔은 두껍고 느낌도 잘 안와서

0.01짜리 사서  구멍 살짝뚫고 쓰려고 작업할까  생각을 했음.

어차피 정액 나오는 부분만 구멍내면 여자들은 모른다는 말이돌아서

오늘 스웨디시 받으면서 함 해보려고했지 ㅋㄱㅋ

20대 관리사가 나의 도태된 유전자를 받게된다는 생각에

씨익 웃고 콘돔을 찾았음.

아니 씨발 근데 콘돔이 계산대 옆에 딱 붙어있는거임.


그것도 사장이 직접 꺼내줘야하는 위치로..

그래서 큰맘먹고 마스크로 얼굴 가린채로

0.01mm하나 주세요.

이랬더니   여사장이  (나이는 한 40대 후반?50대초반?)

어떤 담배찾으시는데요?  이러는거야.


ㅅㅂ  재차 묻길래  나올까했다.


그냥 다시

그.. 옆에 콘돔이요.. 0.01mm  주세요. 14000원짜리..


그제서야 여사장이 "어머! 죄송합니다"   이러고콘돔 깍 쥐는데

나보고  "근데 혹시 몇살이세요~~?"  이러길래

아 신분증 검사인가보다 싶어서  

"민증 여기요"  이랬더니


스윽 보고는 살짝 웃데?

ㅅㅂ 지보다 어린거 알면서 은근 꼽주는 기분들길래  얼른 나가려고하는데

"ㅎㅎ 콘돔 어디에 쓰시게용~~홍홍"

ㅅㅂ 섹스하는데 쓰지  이런 ㅁㅊ련이..


이런 성희롱듣고 가만있으면 안돼잖냐?


"아  콘돔이요~?ㅎㅎ  사장님한테 쓸수는 없잖아요ㅎㅎ 다른데쓰려구요""


ㅇㅈㄹ 로 받아쳤다.

그러더니  여사장이   씨익웃더니

"비싸게 돈주고 콘돔을 왜써~나는 안써도돼는데~"  이러는거임.


어랍쇼?ㅅㅂ ㅋㅋ

다시보니 얼굴도 아줌마치고는 평타인데 섹드립?  이걸 놓치면안되겠다싶어서


"그럼 사장님이랑 해요? 콘돔 안쓰고?"  이러니까 말없이 딴데보데.


확실히  겨울되고  늦게 까지하는 편의점이 요즘은 잘 없음.

여기가 사람도 잘 안다니고해서 일찍닫을때는 5시에도 닫음.

기회다싶어서

"그럼.. 가게 언제닫는데요.."하니까 1시간뒤에 닫을거래.


그때 다시오면된다고  ㅋㅋ

ㅅㅂ 저말대로 했다가 문닫고 튀면 나만 ㅂㅅ 되는거라

가게  옆에 막국수집에 의자에서 기다림.


진짜 1시간뒤에 가게 문 잠그고 나오더라.

나 딱보더니  으슥한데로 가자고해서 따라갔지.

야외 ㅅㅅ 하는구나 싶어서  기분좋았고, 노콘인데 돈도안든다는 생각에 기분더좋고  동네 아줌마가 섹파? ㅅㅂ 미쳤다 로또지 ㅋㅋㅋ 하고

힘껏 격앙된 내 소중이를 딱 보여줬지.

아줌마가 씩 웃고 내꺼 입으로하려고

밑으로 무릎꿇는데   여자의 입이 벌어진 공간에 내 거기가 들어간 느낌 너네는  아냐? ㅋㅋㅋㅋㅋ

딱 그 직전까지 왔는데 아줌마가 내 소중이를 딱 잡고 말하더리


".... 새..."


나는 되물었지


"네? 뭐라고요?"


"주야 2교대로는 몸 개작살나,왠만한 3교대 중견기업이 낫다."


"아...예에..;;;;"


바지입고 주섬주섬 골목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