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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부세와 만철도에 대한 오해
코부세와 관련해서 전근대에는 대장장이 감에 따라 만들어서 확률적인 운에 의존한 방식이지 의도한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이 아님그 예로 드는 게 만철도(흥아일심도)인데 만철도는 코부세를 근현대 기술로 효율적으로 규격화한 거 뿐이지없던 성능을 만들어낸 것도 아님만철도 쪽에서 흥아일심도의 성능을 홍보하기 위해 한 연구 중 하나로 코부세의 실패 사례로 자주 등장하는 그림인데 왼쪽은 실패 사례가 맞지만 오른쪽은 애초에 코부세가 아님연재가 경재 밖으로 의도치 않게 튀어나온 것이 아니라 그냥 일부러 연재와 경재가 뒤섞이게 한 것중국에서 유래한 관강법(灌鋼法)의 일종노동력이 많이 들지만 탄성과 강도를 얻을 수 있는 방식이라 고품질의 강철을 이야기할 때 높이 평가되는 방식임다만 전근대 시절에는 정말 숙련된 장인이 아니면 높은 경도를 얻기 힘들어서 일장일단이 있음현대의 유명한 '다마스커스강'이 방식은 다르지만 동일한 효과를 얻기 위한 방식 중 하나고 이쪽은 아름다운 무늬 때문에 현대에도 자주 쓰임실패 사례도 코부세 등 차등 배치 / 적층 구조를 시도하다가 실패한 거지 어디서 운좋게 생긴 구조가 아님16-17세기 르네상스 시기 이탈리아 유명 공업도시 브레시아의 도검 유물인데 강재 차등배치 (코부세) 구조일본도도 기점마다 분류가 다른데헤이안 ~ 아즈치모모야마 시대는 고도(古刀)그 중에서 센고쿠시대는 말고도(末古刀)에도시대 이후는 신도(新刀)에도시대 말기 고대 문화에 대한 분석 및 복고주의, 분쟁으로 인한 도검 수요 증가 등으로 내구성 있는 고도(古刀)로의 회귀를 주장한 신신도(新新刀)군도로써 존재한 근대도(近代刀)그저 무형문화재의 일부로서 남은 현대도(現代刀)코부세는 신도(新刀)에 집중적으로 사용되던 방식이고 그 이전에는 차등 배치 구조 중에서도 한 가지 방식일 뿐그리고 사철 관련해서 이야기가 많은데 사철 철광석 대비 불순물 많고 구린 거 맞아서 해외 수입, 자체 채광을 통해 철광석으로 제작하려 노력함노동력 들여서 어느정도 불순물 제거 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 기본적으로 철광석 쓰려 노력하고 유물로도 남음그리고 만철도가 코부세 균질화한 건 맞는데 흥아일심도도 어차피 근대적 방식임현대에는 어차피 합금강 써서 그냥 통짜 열처리로 끝냄 애초에 일제 군도 시절에도 합금강 쓰는 건 존재했음일본도 장인이 구분한 구조인데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공교롭게도 현대 도검을 만들 때 저 순서대로 구조가 많이 사용됨그리고 기술적으로 보면 애초에 대부분 중국에서 유래한 기술들이고 일본이 혁신적인 뭔가를 가지고 있는 건 없음그냥 지방 봉건적이고 전쟁 압력이 높아져서 생겨난 품질 관리일 뿐전쟁 소요가 줄어든 신도(新刀)는 에도시대 말기, 메이지시대 장인, 심지어 태평양 전쟁 시기 군인들에게도 칼날 경도만 높다고 비판을 많이 받음태평양 전쟁 당시 도검 관리 직책의 경우 군도가 아닌 유물을 사용할 거면 고도(古刀)를 사용하라 이야기함
작성자 : 그냥인간고정닉
엑스포 1~2일차 후기
엑스포 하루 전에 일본 도착해서 다음날 일찍 출발함 지하철에서 내릴때까지만 해도 아직 실감이 안났는데 저렇게 벽에 광고도 붙어있고 사람들이 모이니까 그제서야 엑스포에 왔구나를 느꼈음 멀리서 보이기 시작했는데 벌써부터 기대되고 감정이 올라오고 하더라 9시 쯤에 도착했는데 이미 줄이 길었음 이것저것 둘러보고 아직 1일차 초반인걸 느낄 수 있던 메세지 벽 그리고 대망의 첫 공연을 보러감 하루카 나와서 노래부르는데 진짜로 눈물이 나더라 중학생때 부터 듣던 노래를 10년이 지나서 대학 졸업하는 나이가 된 지금 라이브 공연으로 보니까 감격을 안할수 없었음 이건 공연 시작 전에 옆자리 여자p가 준 명함 십수년간 @ 좋아했다고 하고 명함 뒷면에 보니까 데레스테, 밀리시타, 샤니송, 학마 친구코드 써있었음 다시 엑스포 에리어로 돌아와서 포스터도 보고 등신대도 봤다가 공연보러 회장 나갈때 찍은 인파 사람 정말 많더라 사진은 덜 찍힌거임 그렇게 좀 더 둘러보다가 1일차가 끝남 1일차 마지막 공연이었던 사이마스 자리가 정말 좋았다 사이마스가 남자P 여자P 함성을 각각 들을 수 있어서 재밌는 경험이었음 ㅋㅋㅋ 1일차 끝나고 오면서 찍은 사진 이건 1일차 전리품 모자랑 위쪽에 뱃지는 SP 티켓 특전 뱃지는 이렇게 되어있음 이건 1일차때 동인서클에서 샀던것들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이 다 스타즈 화집 사려고 줄서더라 2일차에 계속 - 엑스포 2일차 후기2일차는 좀 더 빨리 출발해서 8시 30분쯤 도착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앞에 한 100~150명은 있었던것 같음 2일차는 동인서클 돌고 물판 갔다가 리츠코 공연 보러가서 엑스포 에리어는 실질적으로 12시쯤부터 본듯 SD 찍고 와머니랑 사진 찍음 그 많은 사람들 하나하나 응대하시던데 대단하더라 1일차때 못봤던 이타샤 구경하러 가서 본 한국차 번호표가 149였던 차 ㅋㅋ 이타샤존에 가미P 싸인줄 있어서 줄섰는데 시간 보니까 1시 15분이라 공연때문에 나왔음 살짝 아쉽더라 금손이 정말 많은걸 실감할 수 있던 보드 미스즈 교복도 찍어주고 데레스테 10주년 오픈때부터 했었는데 이게 벌써 10주년이라는게 참 사이마스 샤니 줄이 제일 길었던 밀리 코너 코스파에 있던 디어리 세트 ㅋㅋ 2일차 되니까 꽉 찼던 메세지 벽 감동이었음 이틀동안 결국 못한 투어마스 이튿날에 동인서클 돌자마자 정리표 받으러 갔는데 이미 마감이었음 9시 45분이었는데 그렇게 좀 더 둘러보다가 폐회식 보고 마지막으로 밀리 공연보러 감 밀리 공연 좌석이었는데 8개 공연중 제일 좋은 자리였음 진짜 무대에 있던 모든게 다 보이더라 내심 마지막 공연이라 뭐가 좀 특별하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이정도일줄 몰랐음 그렇게 모든게 끝나고 돌아가는 길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그리고 2일차 sp 티켓 전리품 이번엔 머플러를 줬음 그리고 2일차 뱃지 2일차 동인 서클에서 샀던거 중간에 샤니 책자는 무료배포였음 굿즈 샀던거 깜빡하고 못찍었는데 팜플렛도 당연히 샀음 쇼핑백이랑 하루카 왓펜을 결국 못사서 너무 아쉽더라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니까 자켓도 하나 살걸 그랬음 SP 티켓 똑딱이로 고정하는거였는데 손상없게 남기려고 편의점가서 손톱깎이 하나 사서 조심스럽게 똑딱이 자름 ㅋㅋㅋㅋ 라이브 폭죽 리본 샤니는 빨간색 하나 더 있도 사이마스는 유닛별 파란색 노란색도 있어서 전부 모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볼때마다 공연이 생각날것 같다 라이브 티켓 그리고 그 외 엑스포에서 나눠줬던것들 마지막으로 엑스포 한정 CD 양일 도합 8만8천엔(+아소비 프리미엄 12개월)이 아깝지가 않은 이틀이었다 최고였어
작성자 : 후미카담당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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