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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사고 제보영상 이상해서 분석해봤다
자 우선 무안공항 사고 제보 영상부터 보고 오자.폭파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오는 영상들은 다 내려간 것 같더라. 가장 잘 나온 것 같은 거로 가져옴.https://youtu.be/n65Yq1NKMzU [현장] '181명 탑승' 제주항공 여객기 폭발직전 영상 ⓒ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재가공 이용 금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중 추락해 사망자가 다수 발생했다. 29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youtu.be난 이 영상을 보고 두 가지 의문점이 들었는데1. 촬영자는 어떻게 저렇게 침착한가?2. 어떻게 사고날 것을 미리 알고 자리를 정확하게 잡아서,착륙부터 폭발까지의 전반적인 사고 모습을 영상에 제대로 담을 수 있었는가?이 두 가지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직접 찾아봤다.첫번째 의문점1. 촬영자는 어떻게 저렇게 침착한가?이렇게 비행기가 터지는 대형 폭발 참사를 눈앞에서 직관했는데보편적인 사람이 이런 현장을 직관했다면 보통의 강심장이 아닌 이상 패닉이 오기 마련이라화면이 흔들린다던가 순간적으로 소리를 지르던가 놀라고 동요하는 반응이 영상에 담기는데그냥 카메라 감독이 폭파씬을 촬영하듯이 아주 침착하게 촬영함.비행기가 터진 후에도 그냥 "아. 큰일이네?" 이렇게 말 하는 정도.보통 사람들과는 반응이 매우 다르지 않나?그래 100번 양보해서 촬영자가 포탄이 빗발치는 우크라이나 전장을 누비는 급의 강심장이었던 거라고 치자.비행기 폭파 이후에 숨이 조금 거칠어지는 것 같으니 뭐 나름대로 떨렸나보다.화면이 크게 흔들리지 않는 건 휴대폰에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치자.두번째 의문점2. 어떻게 사고날 것을 미리 알고 자리를 정확하게 잡아서,착륙부터 폭발까지의 전반적인 사고 모습을 영상에 제대로 담을 수 있었는가?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2173 위 기사 내용 중 일부분이다.해당 기사에 내용에 따르면 영상을 촬영한 제보자는"주변 펜션에서 밖을 보다가 우연히 찍었다"라고 했다.영상에 무안갯벌 어쩌구 간판이 나오는데왼쪽 위 간판 똑같은 거 보이지?바로 뒤에 펜션 하나가 있다.저 무안갯벌낙지직판장 주변의 펜션은 저 곳 하나밖에 없다.그런데 여길 위성지도로 보면창가는 전부 공항과 반대 방향인 바닷가 쪽으로 나있고이걸 로드뷰로 직접 찾아보니공항 방향에는 창문이 없다.이게 창문이라고 해도 창살이 저렇게 지저분해서 해당 제보 영상처럼 딱 트이게 절대로 찍을 수가 없다.위성 사진과 거리뷰, 그리고 펜션 리뷰들을 보면공항 방향으로 촬영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창문이 나있지 않다.생각해보면 펜션을 지어도 바닷가쪽으로 창을 내서 짓지누가 놀러 와서 항공 소음을 들으면서 공항뷰를 보고 싶어한다고 공항쪽 창을 내는 미1친 사장이 어딨을까?그래 100번 양보해서 저 펜션에서 찍은 거라면 그나마 옥상 풀장에 올라가서 찍었을 거란 건데지금 이 날씨에 풀장이 있는 옥상에 굳이 올라간다는 것도 이상하다.그래 그래 이것도 양보해서 이 추운 겨울날에 굳이 풀장이 있는 옥상에 올라가서 찍었다고 치자.이걸 확인하기 위해 다시 영상을 재생해 보자면1-첫번째 가로등2-낙지 직판장 건물 지붕과 지붕에 달린 조명3-도로 위 낙지직판장 간판4-(촬영자에게 가까이 있는)두 번째 가로등 / 5-(멀리 있는)세 번째 가로등 이 순서대로 나오는데이걸 로드뷰에서 정서쪽 방향으로 보면 이렇게 순서대로 두 번째 가로등까지 보이고로드뷰로 남쪽까지 비추면 마지막 세 번째 가로등까지 나온다.여기를 주목해보자.영상에 나오는 카메라 투시를 보면 거진 저 지붕 라인이랑 붙어서 찍은 수준인데화면에 나오는 건물 지붕 라인에 앵글을 맞춰서 방향을 연장했을 때펜션의 그 어느 면적과도 겹치지 않는다.게다가 해당 영상에서 비행기가 폭발하고촬영자가 서있는 위치에서 공항 쪽 방향으로 촬영자가 천천히 걸어간다.즉 해당 영상은 무안갯벌낙지직판장 건물 지붕 위에서 찍었다는 게 된다.펜션에서 우연히 찍었다는 말은 거짓이다.도대체 어떻게 비행기 사고가 있을 거란 걸 예상하고활주로가 한 눈에 잘 보이는 낙지직판장 지붕 위에 자리를 잡아사고가 날 시간에 절묘하게 사고 장면을 찍었을까?저 멀리서부터 비행기 소리가 이상하고 상태가 이상한 것 같았어요.그래서 뭔 일이 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비행기가 폭발하기 전에후다닥 건물 지붕까지 올라갔는데 우연히 비행기가 폭발했고 그걸 찍어서 제보했습니다.라고 변명을 해도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건가?MBC가 말하는 "이재석"씨는 실존하는 사람이 맞긴 하나?이 글 맘대로 공유해도 됨.누군가는 음모론으로 치부할 수 있겠지만 난 아무리 봐도 이상하다.- 그 둔덕이 로컬라이저 아니고 다른 구조물이라는 댓글이 있길래 팩트체크해봄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201142아까 어느 글에서 충돌한 구조물이 로컬라이저 아니고 다른 구조물이라는 댓글이 있어서 확인차 검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글 3번짤이 충돌한 구조물이란 건 이견의 여지가 없는 것으로 보이므로 그 부분까지 확인하지는 않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일단 비교를 위한 3번짤 첨부.공식 정보를 출처로 하는 것이 확실한만큼, 대한민국 항공정보간행물에서 정보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https://aim.koca.go.kr/eaipPub12월 25일 발효된 간행물이 사고시점은 물론 글을 쓰고있는 2024년 12월 30일 오전 1시 40분에도 유효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바로 빠르게 정보를 찾아보겠습니다.RKJB Muan의 RADIO NAVIGATION AND LANDING AIDS 정보를 확인합니다.https://aim.koca.go.kr/eaipPub/Package/2024-12-25-AIRAC/html/eAIP/KR-AD-2.RKJB-en-GB.html?ver=2024#vqfnxgxWxc번거로운 이들을 위한 직접 링크도 적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사고기는 RWY19 방향으로 진입하다 어느 구조물에 충돌하게 되었는데, 해당 구조물이 로컬라이저인지를 확인하고자 한다면 LOC 19 좌표가 해당 구조물의 위치를 가리키고 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도표를 보면 345835.0N 1262258.5E이라 써있는데 도분초 단위 묶어서 초단위 소숫점 첫째자리까지 표기한 좌표이고 북위 34도 58분 35.0초 동경 126도 22분 58.5초로 풀어서 쓸 수 있겠습니다.네이버 지도는 소숫점화 시킨 도 단위로 입력받으니 국토정보플랫폼에서 좌표를 변환해보겠습니다.https://map.ngii.go.kr/ms/mesrInfo/coordinate.do변환하면 34.97638888888889N 126.38291666666666E가 나옵니다.네이버 지도 주소에 좌표 넣고 좌표 타이틀로 'HERE'을 넣으면https://map.naver.com/p?lng=126.38291666666666&lat=34.97638888888889&title=HERE이렇게 됩니다. 이제 들어가서 확대하고 위성지도로 바꾸면,좌표가 일치합니다. 해당 사고 충돌 구조물의 정체가 로컬라이저가 맞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금번 제주항공 2216편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이탈 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영상찍은건 진짜 사장님 맞을수도있음. MBC의 오보문제였음.1호점사장님이 이근영씨이고, 그날 7호점에서 준비하다가 소리듣고 옥상에서 영상 찍으신거같음.18시간전 SBS영상 기준 이근영씨,20시간전 JTBC영상에도 이근영씨,근데 23시간전 엠빙신만 이재석씨라고만 소개하고 이근영씨는 안나옴.https://youtu.be/cIkrV60xFgA이게 인터뷰내용인데 여기 목소리랑 여기 큰일이네- 목소리랑 아예 다른목소리는 아님.같은사람일 가능성 꽤 있다고봄.설명하는 내용에는 공항옆에서 실제로 오랫동안 일해오신 디테일도 타당하다고 생각하고.그럼 우리가 이렇게 혼선이 생긴 이유는 뭘까?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2173 파이낸스투데이 29일 오전 9시 7분경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mbc의 보도 영상과 관련한 의문점이 제기됐다.해당 여객기는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으로 입국하던 제주항공 7C 2216편으로 승객 175명, 승무원 6명 등 181명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항공기는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을 충돌하면서 반파돼 화재가 발생했으며 소방청은 대원 80명을 투입해 무안공항 사고 43분 만에 화재를 초기 진화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기체 후미에www.fntoday.co.kr24시간 전, 엠빙신에서 '이재석'씨가 "인근 숙소에서 창밖으로 보다가 우연히 영상을 찍었다"라고 보도하면서오보를 때려버린것때문임.지들이 처음에 올린 제보자 이름이랑 촬영과정이랑 나중에 밝혀지는 이름이랑 촬영과정이 완전히 달라진거임.그 오보때문에 정보혼선으로 말이 앞뒤가 안맞으니까, 저사람 사고영상을 찍었는데 왜 이름이랑 촬영과정에 대한 주장이 달라지냐면서저사람이 캥기는게 있나 라는 의혹이 점점 커지기 시작한거임.엠빙신이 최초보도에서 엠빙신한거만 때고 이근영씨의 제보 내용이랑 목소리만 들어보면제보자 바꿔치기나 그런건 아닐가능성이 50%이상으로 올랐음. 할려면 식당을 걸어야하는 사장님이 신원바꿔치기같은 리스크를 지는것보단 밥먹던 손님 그런걸로 위장했을테니까.외부인이 남의 식당 지붕위에 올라가는게 너무 이상하니까 모두 사고를 예견했던것 아니냐 이랬던건데,식당사장님이 자기건물 지붕위에 올라가는건 어느정도 말 된다고 생각함.결론 : 영상촬영자 이근영 사장님은 진짜 그냥 제보자일 가능성 많이 높아짐.문제는 말이 앞뒤가안맞게 '이재석'제보자가 숙소창문밖으로 영상을 찍었다고 최초오보를 때려버린 엠빙신때문임.- ■ 현직 "카메라맨"입니다. ■ᆞ- 실제로 무안공항의 문제일까? 제주공항의 문제일까?사건 터지고 제주에어에서는 정부기관의 공식적인 조사 발표를 기다려야한다함민주당이름을 뺀 “항공사고 대책위원회” 로 정하고 김대표는 공개적 발언 sns글 작성 기다리라함결국 제주항공측에서 덮어씀실제 원인은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가 렌딩기어가 정상적으로 내려오지 않으면서 발생함렌딩기어 외에 다른 장치도 작동하지 않은 점이 의문이라고 함전문가 입장에서는 버드스트라이크로 렌딩기어가 내려오지 않았을 가능성도 두고 있음그러나 실제 사고 시간조종사가 조류활동에 대한 경고를 듣고 착륙하는 시간까지 고작 6분실제로 조종사는 8:57분에 조류활동 경고를 받고 8:59에 메이데이(조난신호)를 함조종사는 동체착륙도 시도 했으나 속도조절이되지 않아 활주로 끝단 구조물과 박아 폭발사고나기 직전네 경고활동을 받음ㅋㅋㅋㅋ근데 이게 사실이면 새때문에 어떻게 비행기 운행을 하지?실제로 공항에는 버드팀이 존재해서 버드스트라이크를 예방함심지어 무안공항 규정에 야생동물 위험관리 계획을 수립 시행할것이라 나와있으나무안공항에는 전담팀이 없다함ㅋㅋㅋㅋㅋ기초적인 부분도 실행안하는 무안공항에선 어째서 지방 공항 적자 1위를 달성하는 것일까?-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훈들훈들 흑인청년 월터 이야기
2005년 미국 뉴올리언즈에 카트리나라는 엄청난 태풍이 몰려왔습니다.특히, 가난한 흑인 마을의 피해는 엄청났습니다.당시 일곱 살이었던 월터 카(Walter Carr)는 집을 잃고 알라바마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스무살 청년 월터의 꿈은 소박합니다.돈을 벌면서 학교를 다니다가 해병대에 자원입대를 하는 것입니다.그는 이삿짐업체인 <벨홉스>에 취직을 하게 되었고첫 출근지는 20마일(32km) 떨어진 펠험의 제니 레이미씨의 집이었습니다.이삿짐을 나르기위해 직원들은 아침 8시까지 모이기로 했습니다.그런데, 월터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15년 묵은 닛산차가 고장이 난 것이었습니다.친구들에게 차를 태워줄 것을 부탁했지만 모두 거절을 당한 월터.그는 걸어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밤 12시, 집을 떠나 65번 고속도로를 따라 걷기로 합니다.자정부터 깜깜한 밤을 네 시간을 걸었을 때,깜깜한 길을 혼자 걷고 있는 흑인 청년은 경찰의 눈에 걸립니다."제가 미친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직장에 출근하는 중입니다."경찰관들은 월터의 사연을 듣고 24시간 영업 식당(와타버거)으로 데려가서 아침을 먹입니다. 점심으로 먹을 햄버거까지 포장해서 그를 안전한 곳까지 경찰차를 태워줍니다.다시 목적지를 향해 걸어가다가 다른 경찰을 만나고친절한 '아메리카 폴리스'는 그를 제니 아주머니의 집까지 데려다 줍니다.도착 시각은 6시 30분 - 이른 도착이었지요.너무 일찍 도착한 월터에게 제니는 다른 인부들이 올 때까지 쉬라고 했지만,성실한 월터는 물 한 잔 마시고 제니를 도와 이삿짐을 꾸립니다.기특한 마음에 이것저것 물어본 제니 아줌마."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모든 것을 잃고 고향 뉴올리언스를 떠나 어머니와 함께 앨라배마로 왔어요.제 꿈은 오직 하나예요. 직장생활과 야간대학을 병행한 뒤 해병대에 자원입대하는 것입니다."제니 레이미는 '아름다운 청년, 월터'의 이야기를 페이스북에 올리고,'고펀드미'에 2003년 닛산의 수리비를 위한 모금을 시작합니다. 목표는 2000달러.제니 아줌마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소식을 접한 벨홉스의 CEO 루크 마클린은 큰 감명을 받습니다.마클린 사장은 자신이 타고 다니던 포드 SUV의 열쇠를 월터에게 줍니다.포드는 닛산보다 무려 11년이나 젊은 14년 형이었습니다.차를 받게 될 줄 몰랐는 월터는 '깜짝' 놀라 기뻐합니다.스무살 월터, 열심히 일해서 학교 다니고 해병대가 되고 싶어한 가난하지만 성실한 청년은,아마 그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아! 한 편 '고펀드미'의 2000달러 목표 모금액은 3일이 지난 현재7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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