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있는 중소기업임

주5일 45시간 연봉3200 세후 딱 240 자차기준 출퇴근 30분

하는 업무는 일단 중소답게 사무직겸 현장직겸 관리직겸 다 함

근데 사무실에 있으면 사무업무가 부장색히가 개좆도 아니란걸 자기 스스로 인지해버려서

자꾸 현장 나가서 일하라고 눈치줌

그래서 현장에 나가면 유압기계 가스통 개무거운거 옮기는데

나는 아직 신입이라 요령도 없어서 낑낑 대면서 옮기는데

아직까지도 일 제대로 못하냐면서 꾸중을 계속 들음

나도 사람인지라 개시1발 무거운거 옮길때 가딱 잘못하면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솔직히 요령 파악 할려면 최소 6개월 해야됨

그리고 내가 멍청한것도 있지만 현장 전체관리를 잘 못해서 몇번이나 묻고 듣고 했거든

31살인데 내 또래 한명도 없고 사무실에 나포함 부장색히 2명 현장에 3명 이렇게 있음

그리고 내가 내성적인것도 있지만 사무실에 부장이랑 단둘이 있으면 원래 조용한 성격이냐고 계속 물어봄

그러면 시1발 애초에 사무만 보는 여자를 쳐뽑던가

그게 아니라면 300kg 가스통 잘굴리는 경력직 쳐뽑아서 겸직을 하던가.......

이걸 계속 다녀야돼??

일단 솔직히 부산 개염전에서 좆소 치고 ㅍㅌㅊ이상 정도 되는거 같애

아니면 그냥 2800 무난하게 받는 좆소로 그냥 옮겨야돼??

형들 냉정하게 평가좀 부탁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