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나이 37살
생산 경력 다 합쳐서 한 오년 넘는다
근데 이차 전지 아니라서 경력 인정 안 해주더라
어이 없는게 그럴거면 왜 고용보험 이력 메일로 보내라고 하는지 면접 볼 때 이차전지 아니어도 인정해준다는 식으로 말했는데1도 안해주더라.

솔직히 말해서 아무것도 없고 터미널 옆으로 좀 나가야지 있고 이제 발전할려고 하는 동네라서 최소 삼년은 봐야지 뭐 생긴다
일단 자차 없으면 버스노선 및 배차시간 개판이라서 자전거나 전동킥보드 사서 타고 다녀야 하는데 눈비 오면 못 타지 눈 오면 제설 개판이라서 길가에 눈 그냥 다 얼어있다.

본인은 솔직히 불러주는데도 없고 나이도 많아서 왔다
물론 이노텍이나 스디 계약직은 불러주긴 하더라 근데 계약직이라서 코캄 선택했는데 후회한다.

걍 이노텍 일년반 스디 일년 반 할걸ㅠㅠ

코캄 올 애들은 나이 사십 가까이 된 사람들 오거나 빚 있거나 그런 사람들 와라.
진짜 이십대삼십대초는 오지마라
2조2교대에 사람도 좆같은 사람 좀 있다 애들 탈주하는데 솔직히 불쌍하더라.

진짜 더 불쌍한건 뭔지 아냐 아무것도 모르는 고딩들 실습생으로 와서 최저시급도 못 받고 일하는데 개불쌍하더라

여튼 장점은 이제 신공장이라서 환경이 깔끔하다

단점은 장점 빼고 다

념글 보면 행복회로 글인데 거짓말 안하고  념글처럼 될 가능성보다 삼성전자 십만원 가는게 더 빠르다.

일하다가 화장실 간다고 하고 쓴 글이다
코캄 지원 한 사람들은 참고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