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남여공학 공고나왔고
지잡4년제 자퇴임



20살 여자황금기
동창여자들이랑 개네들 아는여자들이랑
술팸 만들어서 주기적으로 술존나마심
내 중학교 불알친구들이랑 연결시켜서
같이섞여서 술마시고다님
엄마차 끌고다니면서 여자랑 무인텔가고 그랬음
학교에서도 교양때 여자만나서 번호따고
존나재밌게 놀았음

21살
동창여자애들이 어떤여자 데려옴 ㅍㅅㅌㅊ였고
친구들이랑 내기하다가 내가 그냥 번호땃는데
그년이 나 마음에 들어해서 사겼음
근데 존나 애정결핍에 집착도 심했지만
성욕이 엄청강해서 만날때마다 모텔갔음
그렇게 휴학하고 1년내내 여자랑 놀기만함

22살 ~24살
군대시절 여친이랑 해어짐
여자섞인 패거리들 지들끼리 싸우고 해체됨

25살 공장1년차 (중견기업 아웃소싱)
주변에 동창여자들 연락끊기고
여자필요해서 소개팅이라는걸 처음해봄
12번해봤음 좆돼지년부터 준연예인급까지
그러다 운좋게 22살 보건대 여자애사귐
근데 이년이 술중독에 존나 애기같아서
몇달사귀고 해어짐
이때까지는 공장다녀도 자차만있으면
여자한테 잘먹혔음 (LF쏘나타 타고다님)
이때 지잡대 자퇴함

26살 공장2년차 (중견기업 아웃소싱)
아직까지는 희망이 많아서
불알친구부터 친구여동생까지
소개많이해줬음
합석도 자주해서 여자들이랑 자주엮임
그러다 존나예쁜 피부과년이랑
썸타게됬는데 연락 3달했나
갑자기 분위기 식어버려서 연락끊김
이때까지만해도 공장다녀도
동나이대 여자들이 신경안썻음

27살 공장3년차 (좆소 사출공장 정규직)
이때부터 소개팅이나 여자랑 엮이는게 줄어듬
그래도 친구의 여자친구나
아는동생들이 계속 소개해줬음
갈수록 여자들 와꾸나 상태가 떨어지는
그런애들만 계속받았음
결국 아무도 못사귐
이때부터 20살 초반때 알고지내던
여자애들 결혼하기 시작함

28살 공장4년차 (백수)
공장에서 교대근무로 몸갈아넣어서  

몸에 여기저기 병생김 수술3번함
거의 1년놀면서 모아놓은돈 다써버림
그러다 친한 아는동생이 집들이했는데
전에 썸탔던 피부과 다니는 예쁜년도 초대받고옴
내 허벅지랑 여기저기 스킨쉽해서
분위기좋았는데 역시나
다음날 카톡몇마디하고 끝나버림
그래도 존잘친구랑 번화가 헌팅술집 나가면
번호나 카톡 한두개는 따왔지만
그년들 대다수가 남친있는데 바람피우는거고
아무튼 그래도 나쁘지않았음

29살 공장5년차 (중소 기아하청 정규직)
그냥 소개팅 존나 안들어오고
예전에 친했던 여사친이나 여자동생들도
안부인사나 주고받는 그런사이됨
당연히 좆소공장에 아줌마들뿐이고
거기서 그나마 어리고 봐줄만한
38살 유부녀랑 친해지고 남편몰래만남
쉬는날에 같이술먹고 맛집가고 연인같이만남

30살 공장6년차 (중소 기아하청 정규직)
유부녀랑 공장에서 단둘이 밥먹고
친해지고 붙어다녀서
아줌마나 틀딱들이 뒷담까고 정치질존나함
그래서 열받아서 그만둠
그뒤로 밖에서 5번정도 만났는데
아줌마 만나니까 현타존나와서 해어짐
심지어 30살 꺽이니까 거짓말같이
아무도 소개팅 안해줄려함 ㅋㅋ
주변 여자들도 사회물먹고 그러니까
내가 좆밥인거 다알아버림

31살 공장7년차 (중소기업 철강회사)
남초공장옴 여자랑 엮이고 그런일없고
여자랑 카톡은 총무팀 경리가
작업복 사이즈 물어보는거 그런것뿐
유흥에 마스터 되가서
원래 술쳐먹고 친구들이랑
오피나 안마나 그런곳갔는데
이제 맨정신에 대낮에 하로감
어플켜서 여자 만나볼까 고민하는데
정신나간년들 존나보임
아니면 발정난 40~50대 이모들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