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소 생산관리 알바몬보고 지원했다

공고 보자마자 바로 전화꼽았고 당장와서 면접보라고함ㅋㅋ 불과1시간만에 속전속결로이뤄짐

1시간뒤에 회사면접보고 합격여부 저녁까지알려준다고함 (오후3시에면접봄)

면접보러 사무실들어갔는데 사무실이 ㄹㅇ조오온나크더라...이때부터 살짝긴장했음

오후6시쯤에 연락오더니 내일부터 출근하라고함

그리고 아웃소싱 소속이 아니라 정규직소속으로 들어오고 수습기간 3개월인데 그냥 근태관리좆같이하는새끼들때문에

수습기간 걸어뒀다고함 출퇴근만 잘하면 문제없다함

그리고 어제부터 출근했는데

사무실에있는시간은 하루에 1시간정도밖에안되고 점심시간,저녁시간때만 잠깐쉬는거임 ㅋㅋ씨발 역시나 공고랑 하는일다름

아직 내가해야할일을 다못배워서그런걸수도있는데

첫날에 현장가서 물류옮기는일이 거의 80%였고 20%가 앉아잇거나 사무실에서 멍때리는거였음

근데 뭐..물류도 그렇게 좆빡샌일은 아니고 간혹 10kg짜리 걸리면 죶같긴한데 택배상하차에비하면 좆꿀이긴함

근무조건은 시급 1만원에 하루12시간 근무, 1.5시간 점심,저녁시간 공제 (8시간 1만원 , 2.5시간 1.5만원) 주말은 다쉼

늦은나이에 입사해서 그런가 그냥 저냥 할만한거같기도하고

거의 3일만에 사람들 다 도망친다고해서 나한테 다들 기대감도없다 

근데 사무실이 좆나커서 내자리에앉아있으면 내자리만 컴퓨터달랑있어서 존나 눈치보이긴함...; (다른사람들은 듀얼모니터쓰면서 존나바빠보임)

집에서 차타고 15~20분정도걸리고 세금때고 월 260~270정도 가져간다고함

하여튼 정규직으로시작한게 좋긴좋은데 나중에 배워야할것들 생각하면 조금두렵긴하다 

진짜 존나갈곳없었는데 여기서 숨통좀트이고 생각해봐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