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군대막 전역할때 소개시켜준 인쇄소
엄마가 그랬다 너여기서도 못버티면 사회낙오자 됀다고
전역후 그다음날부터 짐싸들고 향한 인쇄소
존나빡쎄도 엄마 지인소개로 온거라 버텼다 주7일 2교대 교대주는
철야 130데시벨 넘어가는 기계소리에 귀마개 까지 껴도 들리는 사수또라이 새끼에 욕지거리 참 진짜많이 울었다
나중에 기숙사에서 인니인 와유디가 말해주길
훈범 개새끼야 한쿡말 모르는 아지르마트씨도 일주일 하고 못한다했다
김부장한테 말해
참다참다 그개새끼 훈범이를 못버티겠어서 김부장한테 말했다
조를 바꿔주던 다른공정으로 보내달라고 욕을 하두먹어서 못하겠다고
김부장왈 니가 잘해서 그런거다 개쌸라 쌸라
그때 엄마보기가 미안해 때려치고 가려던거 공정변경으로 합의봤다
김부장 개새끼 옮겨준게 옆설비네ㅋㅋ 둘이하던거 혼자하던 훈범이는
설비안보고 죙일 내얼굴만 본다 아씨발
그렇게 옴겨주고 딱 3일만에 런했다
인쇄소 온지 딱2달보름 90키로였던 내몸무게는 65키로가 돼있었다
좆같았다 진짜 집에가니 엄마가 쫒아내더라 사람 안됐다고
그렇게 떠돌이생활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