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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빨리 죽어” 뇌졸중 장애 母, 수시로 때린 아들.jpg
https://v.daum.net/v/20240705102858533 [단독] “엄마, 빨리 죽어” 뇌졸중으로 장애 생긴 母 수시로 때린 비정한 아들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장애가 생긴 어머니를 수시로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4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황형주 부장판사는 특수존속협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7년간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사진=뉴시스 A씨의 어머니(60대)는 2022v.daum.net쓰레기 같은 놈... 언젠가 피눈물 흘릴 날 올 거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수영장 물 잠그는 것을 깜빡한 일본 교사들의 비참한 최후
지난달 일본 도쿄 에도가와구의 구립 초등학교 2곳, 히가시카사이초등학교와 미나미코이와제2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수영장에 물을 채우고 있다는 것을 깜빡하고 물을 잠그지 않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함 에도가와구에 따르면 이 일로 수도요금 약 51만엔의 손해가 발생했다고 함 이 손실액은 결국 학교와 교사들이 부담하게 되었다고 함 이런 사고는 일본 학교에서 매우 흔하게 발생하고 있음 지난달 28일 오사카시립 야타키타 초등학교에서도 교사가 수업 전 수영장 수위 저하를 확인하고 급수 작업을 했는데 예정되어있던 수영 수업이 중지되면서 교사가 물을 잠그는 것을 잊어버리고 말았음 교사가 물을 틀어놓고 잠그지 않았다는 걸 깨닫기까지 2일 이상 물은 계속 쏟아졌고 불행중 다행으로 배수구가 막히지 않아 학교 내로 물이 흘러넘치는 대참사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함 하도 이런 사고가 많아서 대비하고자 급수 작업을 할때는 직원실의 화이트보드에 작업중임을 기재하도록 해놨지만 교사가 이것마저 잊어버리며 무용지물이 된 케이스였음 그 대가는 수십만엔의 수도요금 청구서... 같은날 쿠리하라시의 중학교에서도 교원이 수업중 수영장의 수온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틀어놨다가 수업이 끝나고 잠그는 걸 잊어버리는 일이 발생했는데 약 600입방미터의 물이 낭비되었는데 수도요금을 계산하면 약 41만엔 정도 된다고 함 6월 11일 코마츠시의 로조 초등학교도 물낭비 사건이 발생함 배수용 밸브 2곳이 열린 채 계속 급수중이었다는 걸 발견한 건데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조사를 해보니 소름돋게도 5월 29일부터 13일동안 계속 물을 틀어놓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짐 사용된 물만 약 8100입방미터, 요금은 300만엔... 까딱하면 학교가 다 물어낼 판이라 어떤 새끼가 사고를 친 건지 알아내서 요금을 받아내기 위해 열심히 조사중이라고 함 올해 유독 사고가 많이 터진 것처럼 보이지만 위에서 나열한 건 올해 터진 사고의 일부에 지나지 않고, 앞서 말했듯이 엄청 흔한 사건이기 때문에 매년 각지에서 터진다고 보면 됨 작년인 23년 5월 17일에도 가와사키시의 이나다 초등학교에서 30대 남성교사가 수영장 급수를 하다가 실수하는 바람에 5일동안 물을 틀어놓는 사건이 발생했었음 수도요금이 190만엔 정도 나왔는데 결국 그 교사는 가와사키 시로부터 반액인 95만엔 정도를 배상하라는 요구를 받고 배상함 이때 이러한 시의 대응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의 전화나 메일이 쇄도했는데 개인에게 배상하게 하는 것은 너무 불쌍하다, 교사가 되려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이러면 더 안 할 것이다 등등 갖가지 비판이 쏟아졌지만 가와사키시는 그건 알바 아니라면서 결국 받아냈다고 알려짐 21년 7월 14일에도 고치시의 학교에서 교사가 수업을 위해 수영장에 물을 채우던 중에 날씨가 나빠져서 수영수업이 취소되었는데 물 잠그는 걸 잊어버리고 그냥 가버림 나중에 다른 교사가 콸콸 흐르는 물을 발견하고 잠갔지만 그때는 벌써 21일이었다고 함 물론 잠근 교사는 그게 7일동안 틀어져있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고 그냥 누가 잠깐 틀어놨던 것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감 근데 며칠 뒤인 28일, 수도국에서 하수도 사용량이 비정상적으로 많다며 연락이 왔고 결국 사건이 발각됨 낭비된 물은 무려 7681톤... 수영장 15개를 채울 정도의 어마어마한 물이 그냥 낭비된 것 수도요금은 290만엔에 달했다고 함 참고로 정상적으로 쓸 때 월 18만엔이 나온다고 하니 16개월치 수도요금을 멍청한 교사가 날린 거임 ㅋㅋㅋ 전액은 아니지만 결국 이 교사도 상당액을 배상한 것으로 알려짐 이런 사고가 계속 해서 이어지자 최근에는 일본 학교들도 교내 수영장을 계속 폐쇄해가고 있는 중이라고 함 수영 수업을 하기 위해서 물 채우고, 청소하는 등 관리하는 것도 전부 교사들 몫인데 까딱하면 실수로 수백 수천만원씩 깨지니까 차라리 수영장을 없애버리는 게 낫다는 거임 게다가 여건상 수영 수업 자체도 생각만큼 자주, 많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학생들이 학교다니면서 몇 번 해보지도 못하기 때문에 굳이 학교에 저런 시설을 놔둘 필요도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고 함 일뽕들이 학교 수영장 부심 엄청 부리더만 실상은 뭐... ㅋ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싱글벙글 쉽게 이해하는 자동차 브레이크의 작동 원리
자동차 브레이크 시스템의 기본적인 구조임 유튜브 미생님 이라고 미국 자동차회사에서 연구원으로 근무중이신 진짜 자동차 전문가임 (어디서 볼트좀 조여봤다고 티비에 자주 나와서 아는척 해대는 정비공 명장이 아님) 저기 표시하는 부분이 우리가 발로 밟는 브레이크 페달부분 그리고 페달을 밟으면 페달 바로 뒷부분에 존재하는 부스터 (진공배력장치) 이 장치덕분에 우리가 브레이크를 살살 밟아도 차가 멈추는거임. 이 장치가 고장나면 브레이크가 딱딱하게 굳는 느낌이 나는데 그게 원래 브레이크를 밟을때 드는 답력임. 그러니깐 저게 고장났다고 브레이크가 딱딱해졌다고 브레이크의 기능이 마비되는게 아니라 원래 브레이크는 저정도로 딱딱한게 정상인데 그럼 매번 운전할때마다 발이 힘드니깐 더런 부스터 장치로 발을 편하게 해주는 운전 보조장치일뿐임. 핸들이 원래 돌리는데 엄청 많은 힘이 들어가는데 파워핸들이라는 보조장치로 적은 힘을 들여도 쉽게 돌아가도록 만들어진거랑 마찬가지 그리고 진공배력장치 뒤에는 마스터 실린더가있고 그 밑에 벨브와 abs 장치가 있음. abs 장치는 다들 알겠지만 특정상황에서 신호를받아 브레이크 유압에 타타타탁 하는 끊어밟는 효과를 주는 장치인데 누가 그러더라고. abs 가 고장나면 브레이크를 끊어밟는게 아니라 아예 안밟히게도 되는지. 근데 이건 불가능함. 간단히 설명하면 쇠로된 길쭉한 자를 책상 모서리에 놓은후 끝을 고정해서 책상에서 튀어나온부분을 손가락으로 튕기면 자가 부르르르르 떨리지? 그런식으로 작동하는거라 아예 안잡히는건 불가능함. abs 는 부르르르 떠는거랑 그냥 디폴트상태랄 두가지밖에 존재하지않음. 브레이크를 안들게 할수있는 능력자체가 없음 그리고 브레이크는 기본적으로 사람의 발 힘으로 잡는거임. 차의 무게가 무겁고 바퀴가 엄청 빠르게 회전해서 사람 발 힘으로 제동이 가능하려나 싶지만 시소와 같은 지렛대 원리라고 보면됨 우리가 지렛대의 긴부분은 적은 힘으로 무게를 가해도 짧은부분의 무거운 물체가 쉽게 들어올려지는 원리 그 원리가 유압형태로 적용된것 뿐임 페달을 밟으면 사람의 다리힘 정도 수준으로도 마스터실린더에서 유압을 브레이크패드로 전달 가능함. 하지만 페달을 10센치를 밟았다고해서 브레이크 패드가 10센치나 움직이진 않음. 브레이크페달을 사람 발힘으로 10센치를 밟아도 브레이크패드는 1미리 2미리 수준으로만 움직임.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는 주행중에 매우 근접한 상태로 대기하고 있다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아주 미세하게만 움직이며 브레이크 디스크를 잡음 당연히 위에 지렛대 원리처럼 페달은 적은힘으로 많이 움직이고 브레이크 패드는 큰힘으로 조금 움직임 요약하자면 브레이크는 기본적으로는 사람 발 힘으로 밟는거임. 진공배력장치가 좀더 쉽게 밟힐수 있도록 도와줄뿐 이게 고장나서 브레이크가 딱딱해져도 좀만더 쎄게 밟으면 브레이크 성능을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함. 그리고 아주 직관적이고 확실한 기계적인 유압장치임. 어떤 전자오류등으로도 안밟히게 하는건 불가능함. 브레이크가 안밟히려면 브레이크 페달 자체가 부러지거나 브레이크 페달 뒤에 이물질(신발, 음료병) 등으로 페달이 잘 안밟히는 상태거나 브레이크 패드가 완전히 마모되거나 (이랬으면 그전부터 브레이크가 안들기시작하는 전조증상이 있었을거임) 브레이크 유압 라인이 파손되거나 마스터실린더가 파손되었거나. 브레이크 페달로 오인하고 악셀페달을 밟았다거나. 하지만 급발진을 주장하는 모든 차량의 브레이크들은 조사해보면 기계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었음. 만약 파손됐다면 흔적이 남아야하지만 전혀 그런흔적이없음. 물리적으로 파손된 기계장치가 저절로 고쳐질 일은 없음. 그럼 브레이크 페달뒤 이물질을 의심하거나 아니면 운전자가 페달을 혼동하여 악셀을 밟는것 이거 두가지 밖에 답이 안나옴. 그리고 추가로 브레이크등 얘기도 많은데 브레이크등이 들어올 가능성은 여러가지가있음. 브레이크페달을 안밟아도 긴급제동장치나 전방 장애물 감지나 등등에서도 자동으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있지만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는데 브레이크가 작동이 안되어서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았다는건 말이안됨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을때 브레이크등이 들어오는 스위치임. 그냥 브레이크 페달 있는곳에 라이트 켜거 잘 살펴보면 육안으로도 보임 브레이크등은 차량 제동여부와 상관없이. 브레이크 페달의 끝부분에 달린 제동등 스위치가 페달의 각도 변화에따라 스위치가 페달과 떨어지면서 제동등으로 전기신호를 보내는거임. 우리가 초딩 과학시간에 해보던 램프랑 건전지랑 스위치를 선으로 연결해서 스위치 딸깍딸깍 움직이면 램프 불들어오지? 그거랑 똑같은 구조고 똑같은 수준의 아주 매우 단순한 장치임. 뭔 자동차의 제동력이나 자동차 컴퓨터를 통과했다가 들어오는 신호가아니라 브레이크 페달의 제동등 스위치에서 다이렉트로 뒤쪽 브레이크등까지 그냥 선으로 연결되어있음. 그래서 경찰이나 법원에서도 브레이크등 들어오는지 여부를 중요하게봄. 브레이크등이 안들어온거면 운전자과실을 거의 확신하게 되는 중요한 증거로 보고, 브레이크등이 들어왔더라도 운전자가 양발로 브레이크에 발만 살짝 얹어놔서 등이 들어온건지, 아니면 전방 장애물을 감지해서 브레이크등이 자동으로 들어온건지, 아니면 운전자가 확실하게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운전자의 산발이나 물병등이 브레이크 페달 뒤에 낑겨있다던지. 등의 가능성을 다시 조사하는거.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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