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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업] 타이슨 vs 맥브라이드 이후 케빈 루니 인터뷰

DUKE NUKE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2 19:52:41
조회 68 추천 1 댓글 0


타이슨 프로 커리어 맨 마지막 경기인 케빈 맥브라이드전 패배 이후 관련 인터뷰 中




" 6라운드에 의자에 앉은채 시합을 포기한 녀석이 마이크 타이슨이란걸 믿을 수가 없다.


  내가 훈련시켰던 녀석이 아니야. 내가 훈련시킨 녀석은 완전 파이팅 머신이었는데...


  내가 훈련시키던 타이슨은 폭발적이었다구.


  우리 둘은 커스 다마토 스타일을 실행했고 따랐다구.


  그 스타일은 마이크 타이슨에게 완벽했지만 그는 그것을 포기해버렸어. "




" 겉으론 멀정해 보였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었지.


  완전 터진건 아니었지만 좋은 상태도 아니었어.


  나이가 그를 따라잡아버린 거라니까. "




" 난 타이슨에게 은퇴를 권유하곤 했었다.

  

  타이슨이 진정으로 싸우길 원하지 않는다면 마무리 지었어야만 했지.


  너가 그저 돈을 위해서 싸운다면 치명적 부상을 입을거라고 했어.


  대니 윌리엄스전에서 무릎이 찢어졌지만, 그 고통을 견뎌내고 파이팅하는 모습을 보여줬지.


  헌데 타이슨은 1년만에 다시 싸웠고 맥브라이드에게 링줄에 널렸어.


  그건 그가 파이팅에 관심이 없다는걸 보여준거지.


  홀리필드 2차전 이후 그는 끝이라고 했었고


  루이스전 이후에도 그는 끝이라고 했었어.


  누가 타이슨의 머릿속 진심을 알 수 있겠냐고. "




" 타이슨 트레이닝을 맡은 제프 (Jeff Fenech) 에게서


  타이슨을 4라운드 토너먼트에 참가시킬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었다.


  4라운드 토너먼트 ???


  타이슨은 버터빈이 아니잖아.


  스스로 자존심이 있다면 그런 생각을 말하진 않았겠지. "




" 나는 다른 트레이너들은 하지 않는 기술을 지니고 있다.


  마이크가 한때는 숙달했지만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기술 말이야.


  (중략)


  예전이라면 12라운드 뛰게 하기 위해서 14~15라운드 스파링을 시켰겠지. "




" 나는 Number System 과 The Willie 라는 애칭의 헤비 백을 가지고 있지.


  그 백을 때리는건 거의 스파링과 같다구.


  그리고 커스에게 전수받은 무브가 있다.


  (중략)


  마이크를 최연소 챔피언으로 등극시킨건 이 기술들이었다구.


  플로이드 패터슨과 호세 토레스도 그랬고. "




" 88년 스핑크스와의 시합 후 그가 나를 떠났을때


  헤드 무브를 멈추고 붙잡고 껴안는걸 (Grabbing And Hugging) 해대기 시작하더라고.


  아마추어 시절에도 그랬다니까.


  아마추어에서도 나는 그에게 매달리지 말라고 강조했었어.


  (중략) "




" 타이슨의 적합한 훈련 파트너를 구하는건 힘든 일이었지만


  우린 항상 캣스킬에 기꺼이 올 사람을 찾았어.


  제임스 브로드는 힘든 스파링 파트너였고 올리버 맥콜도 그랬어. "




" 커스는 자녀가 없었고 난 타이슨을 동생이자 커스의 가족처럼 여겼어.


  (중략)


  타이슨이 로빈 기븐스를 신체적으로 학대한다고 했을때


  정말로 그랬다면 로빈의 몸은 터져버렸을 것이라고 난 그를 변호해주기도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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