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나는 다른 것보다 곽기성이 쇼의 장난감이 된게 너무 화난다

복갤러(219.241) 2024.04.23 01:03:59
조회 937 추천 26 댓글 6

대략 수준차이로 보면 전국체전 메달권 선수가 동네 일반 관원 1년 2년 따리 스파링 잡아주는 격차고


2라운드 안에 못 끝낸 건 자와디가 관중들한테 즐길 거리를 주기 위함이거나


자와디의 빠따가 약한 것 둘 중 하나가 확실해 보일 정도의 게임임


자와디의 다른 경기를 보면 저 정도로 롤링을 활용하거나 나아가 카운터 중심을 복서가 아니었는데


곽기성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퍼넬 휘태커처럼 보일 정도임 



자기 선수가 저렇게 쳐맞을 걸 정말 몰랐을까


저 정도 격차가 난다는 걸 정말 몰랐다면 무능한거고 


알았다면 악랄한 것처럼 보임


나는 저 사람 좋은 선수가 왜 먼 타지까지 가서 쇼를 보여주기 위한 찰진 떡밥처럼 


혹은 링위에서 다져지길 기다리는 햄처럼 저 꼴을 봐야 하는 지 도무지 이해가 안됨


몇 안되지만 한국 복싱을 꾸준히 시청해온 팬들은 다 알고 있었는데


왜 유독 그쪽 사이드는 그걸 모르고 있는지............



차라리 카타예프가 선녀처럼 보인다 저렇게 맞고 저렇게 복싱적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유린당하는거


선수로서 정말 힘든 순간일거다 


곽기성 선수에게 고생했다는 말과 당신은 정말 최선을 다했고 그저 스포츠 경쟁에서 더 좋은 상대에게 졌던 것 뿐이라는 말만 전해주고 싶음


선수에게 얼마나 상처되는 경기일지 내가 만약 저런 경기를, 저런 취급을 링위에서 당했다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곽기성 선수 응원해줘라 다들

추천 비추천

26

고정닉 2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811799 유일하게 학교폭력해도 조용한직업 [1] 배기(106.101) 05.09 139 0
811798 파퀴아오 Lalaban Ako 듣는데 뽕 지리네 ㅇㅇ(58.226) 05.09 66 1
811796 <개추>위닝 살 필요없겠다 놀부 글러브나옴 [5] 복갤러(211.234) 05.09 193 3
811795 푸념푸념)존나 거리 쟤는 스텝만 뛰다가 [6] 김무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44 0
811794 근력은 백인종이 제일 강하다 [20] ■x(118.235) 05.09 141 2
811793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이런곳에서 아마츄어들 데리고오자 ㅇㅇ(118.235) 05.09 60 0
811792 초보들은 서럽다 ㅇㅇ(106.101) 05.09 73 1
811791 대기업 직장인 복서의 점심~ 복갤러(211.36) 05.09 136 0
811790 가드부수고 안면데미지 주는 훈련꼭해라 [3] thisishe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83 0
811789 복싱의 해결책 [3] OoO(39.7) 05.09 124 0
811788 마우스 피스는 언제부터 끼면 됌? [7] 무사합니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14 0
811787 김치복싱 맞는데? ㅋ 복갤러(175.193) 05.09 83 2
811786 나오야 월장하면 좋을텐데 [15] ■x(118.235) 05.09 169 3
811785 다이어트 겸 호신겸 복싱배우려고하는데 복갤러(211.234) 05.09 50 0
811784 복싱체육관 원래 토.일 운영안하나? ㅇㅇ(58.237) 05.09 68 0
811783 해결책은 여기에 있다 복갤러(103.108) 05.09 65 1
811782 그러니깐 궁시렁 대지만 말고 해결책이 뭔데??? [24] 복갤러(106.101) 05.09 157 0
811781 나오야도 가드 내려가니까 바로 턱 돌아가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53 1
811780 힘빼고 치는거 딱 정리해준다 [11] OoO(39.7) 05.09 189 3
811779 2일차 스파링 일기 [2] 무사합니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13 2
811778 무에따이 배우는 복붕이들 많네 ㅎㅎ [11] ■x(118.235) 05.09 140 3
811777 격투기에서 유독 재능의 벽을 느끼는건 왜일까 [3] 적절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20 0
811776 사람마다 감각이 다르기때문에 각자의 방향이있다 [4] thisishe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27 2
811775 ㅋㅋㅋ정신병자 갤러리 ㅋㅋㅋ [2] ㅇㅇㅗ(119.196) 05.09 117 8
811774 웨이트도 그냥 웨이트라는 특화된 운동일 뿐이야 ㅇㅇ(172.226) 05.09 65 0
811773 3대 500 이렇게 들면 복싱에 도움 많이됨? [3] ㅇㅇ(211.234) 05.09 141 0
811772 채찍이론은 꺼내지도 마라 [9] thisishe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49 0
811771 맞아 도끼훅을칠때는 힘빼고치면 내가죽어 [4] 딩딩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90 1
811770 재능 없어서 그만 둔다는 복붕이들 많네 [7] ■x(118.235) 05.09 162 2
811769 나오야 다운당할때 개지리는게 [1] ㅇㅇ(211.234) 05.09 118 0
811768 근데 확실히 이노우에 형제, 가메다 삼형제만 봐도 정석적 가르침만 ㅇㅇ(172.226) 05.09 73 0
811767 힘 빼든 힘 주든 링에서 증명해라 [3] ㅇㅇ(172.226) 05.09 93 0
811765 태국 도장 중량급 양키들 약 많이꼽아? [1] 복갤러(113.161) 05.09 63 0
811764 미트 샌드백 몇 온스가 적당함? [5] 복갤러(211.234) 05.09 97 0
811763 탱크로리 ㄷㄷ ㅇㅇ(172.225) 05.09 71 0
811762 생체 나갈 때 67.2kg면 몇키로로 나가게 되냐? [5] 복갤러(14.34) 05.09 125 0
811761 복싱이랑 mma 같이해볼까 [2] ㅇㅇ(61.97) 05.09 102 0
811760 발 느리면 아웃파이팅 못하냐? [2] 복갤러(106.102) 05.09 120 0
811759 복싱은 재능의 분야가 맞다. [1] 복갤러(118.91) 05.09 168 1
811758 유튜버 차도르 복싱 티칭중인 마동석 [2] ㅇㅇ(211.234) 05.09 174 15
811757 펀치파워에서 중량의 이해를 쉽게 할수있는 현상이 탱크로리야 [8] thisishe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25 1
811756 미트 쳐본지가 언제더라 [8] 김무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22 0
811755 감량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형님들 복갤러(210.91) 05.09 68 0
811754 복싱 배워보고싶은데 [4] 복갤러(219.248) 05.09 137 0
811753 샌드백에 힘 빼고 치는 거 계속 연습하면 [2] 김무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58 0
811751 선수 보호 체제와 요인들이 모순을 일으키고 악용 돼서 선수 죽임 [1] DUKE NUKE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86 1
811750 좋은 복싱장 고르는 방법이 있을까요? [2] 복갤러(121.175) 05.09 104 0
811749 관장님이 미트잡기 시키는데 정중히 거절할까요? [4] 복갤러(106.102) 05.09 173 0
811748 힘도없는 김치는 왜 맨날 힘빼고 지랄하냐?????? [2] thisishe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21 4
811744 짱깨나 김치나 격투기술이랄게 없다 [1] thisishe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61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