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악은 맨 아래에

사소한거긴한데 가끔씩 말 ㅈ같이하는 친구가있음

근데 난 작년?부터 복싱을 좋아하고 엄청 관심많아했었거든
학생인지라 시험도 그렇고 이것저것때문에 복싱은 여름에
한달동안 기본기만 엄청하고 그만 둔 뒤에
매일 저녁마나 공터나가서 줄넘기 하고 쉐도우만 엄청 했었음
진짜로 하다보니까 느는거같으면서도 뭔가 잘 안되길레
뭐가 문제인지했는데 신발이 너무 무겁거나(일반적인 운동화(조금 무거운 편))실내화처럼 보호가 너무 안되는거라
스텝이 자유롭지 못한느낌?
개선해보겠다고 나름 열심히 하고
계속하다가 이번 여름방학쯤에 복싱장을 진지하게 다녀보려고 복싱화를 사기로했음
돈이 큰 문제는 아니였어서 친구들한테 괜찮은거 추천받는데
오늘 문제의 “이새끼”가 ㅈㄴ 개찐따같다면서 뭐라 하는거임
내가 긁힌것도 좀 있긴한데
얘는 전부터 날 ㅈㄴ 갈궈왔음
흔히 학생때 있을수 있는 사소한것들인데 이게 은근 내 신경에 거슬리는거임
아무튼 그렇게 자꾸 지 자존감채우려고 남 깍다가
이번에 난 진짜 킥복싱이 아니라 ‘복싱’을 진짜 열심히 해보고싶어서
나에게 필요한것만 사두려는데
자꾸 쳐 끼어들어서 개찐따 같다고 ㅅㅂ니가 선수야?
니 ㅈㄴ못하잖아(ㅆ발 한달배우고 다 혼자한 내가 이새끼보다 복싱 잘함 이게 맞노?) 걍 컨버스화를 신어 개꼴값이야
이래서 컨버스화 난 무겁더라 이러면서 첨엔 좋게 거절해도
지 들은거 아는척 하느라 컨버스랑 복싱화랑 똑같아 ㅂㅅ아 이지랄 쳐함
근데 오늘 아디다스 복서호그2 배송되서 지금 신고있거든
조만간 또 지랄할거같은데 뭐라하지


요약
-복싱좋아해서 1달 열심히하고 그만둠
-혼자 하다가 이번 여름방학때 진지하게 하려함
-복싱화를 사면 좋을거같아서 사려했는데 이새끼가 개찐따같다고 지랄함
-ㅈㄴ꼴받는데 어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