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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셋업에 대해 배움앱에서 작성

검정벽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3 22:37:44
조회 251 추천 0 댓글 6
														

일단 야근이 잦고 관장님이 그건 이해해 주셔서 실전 압축 강의를 하심

셋업이란, 대충 의도적으로 보여주는 반복적인 패턴으로 상대가 예상을 하게 유도를 하고, 그 다음 변주를 줘서 허를 찌르는 방식이다.

대충 보리보리쌀할때 보오리 보오리 보오리...(상대가 ㅗ 보리겠네 할때즘) 쌀!  이런 느낌.

이는 일단 반복적이기만 하먼 대부분 셋업이 되는 거다.
가령 왼손 패링만 주구장창 하던놈이 갑자기 더킹 훅 갈기거나 왼손 오른손 무조건 번갈아 가다가 왼손 왼손 오른손 일케 하거나 ㅁ원투 원투 하다가 투원투 하던가.

관장님 말씀을 차용하면 셋업을 길게 하는 상대가 있다면 짧은 셋업을 주고 변주를하는 식으로, 상대의 셋업을 의도적으로 변화를 주는 식이 좋다고 한다.

이게 바로 내가 배운 이론인데.. 반대로 말하면 상대가 셋업을 한다면 그 셋업을 채운 "보상심리"로 득점이 큰 타격을 둘거 아닐까? 애써 3번 4번 공들인 셋업을 겨우 견제타즘 되는 가벼운 잽을 하기 위해서 일리 없잔아.

그렇다면 반대로, 셋업을 한다=큰 공격을 할 생각이다. 란 의미고, 상대는 셋업의 동작은 그저 시늉일거란 거다. 큰 공격이나 다수의 컴비네이션을 하려면 페이스 조절이 필수니까.

그렇다면 상대가 셋업을 한다면 카운터 꽂을 준비를 하는게 맞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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