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0년 전쯤? 학교 다니면서 1년 반정도 복싱 다녔었는데 그때 나름 되게 재밌게 다녔던 기억으로 남아있어

(스파링같은건 몇번 안해봤지만)

지금 현재는 20대 중후반인데 살이 많이 찌고 하니 건강도 많이 안 좋아지고 체력적으로 힘든게 느껴지고 무엇보다 외적으로 자신감이 너무 없어지더라고..

그래서 다이어트 겸 자신감 좀 키우고 싶어서 다시 복싱을 해볼까 하는 마음에 집 주변에 복싱장 몇 군데를 연락을 해봤는데

A: 한달 20만원 운동복은 별도, SNS나 그래도 카페? 이런거 관리를 좀 하면서 뭐 대회 같은것도 나가는거같아 회원들이 그리고 주 몇회에 따라 월 회비가 좀 다르니 오셔서 상담 한번 받아보셔라 라고 하셨어

B: 한달 18만원 운동복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는데 블로그 리뷰 이런걸 봤을땐 없는거같고 카페는 있는거같지만 별도의 SNS나 이런건 없는거같다 정도?

뭐 물가가 많이 오르고 하였다곤 하지만 나는 월 15정도를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생각보다 금액이 쎄서 고민이되네 만약 다니게 된다면 둘 중 어디가 좋을까?

시설은 나도 직접 가본적은 없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