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점은 걍 체육관에서 배운 대로만 쳐도 아는 건데

복갤러(121.167) 2025.02.06 12:35:07

조회 174 추천 0 댓글 0

아메리칸 훅 이 지랄하지 말고, 걍 쌩기초로 배우는 가로훅으로 샌드백 한번 쳐봐라. 타점이 검지, 중지 너클에 맞는지, 약지 및 소지 너클에 맞는지.

잽이나 스트레이트 같은 경우, 조센 아마추어식으로 (비스듬히) 세로로 그대로 뻗어주는 주먹은, 검지와 중지 너클에 타점이 옴. 아마 출신 관장들은 대부분 잽과 스트레이트를 이렇게 세로로 뻗어주라고 가르치는데, 이렇게 세로로 치면 어깨에 쓸데없는 힘을 뺀 상태로 리치를 살릴 수 있기 때문임. 이런 세로 주먹은 중지와 검지 너클에 타점이 맞게 되는데, 굳이 직각주먹 이 지랄 들먹일 거 없이 타점에 검지손가락 부위가 닿아 부상을 입을 수가 있음.

어깨 넣어서 회전 주는 주먹의 경우엔 스트레이트의 경우에도 약지 및 소지 너클에 타점이 맞게 되며, 손가락 부상을 입을 염려가 적고 공격 한 방 한 방을 좀더 강하게 칠 수 있음. 주로 카자흐나 우크라이나 등 구소련 국가들 쪽에서 이런 식으로 가르침.

결론적으로 가로로 치는 주먹은 소지, 약지 너클에 타점이 닿고, 세로 주먹은 검지 및 중지 너클에 타점이 맞는데, 조센 체육관에서 가르쳐준 대로 친다면, 직선 주먹은 검지, 중지에, 곡선 주먹은 소지 및 약지 너클이 타점에 닿는다고 보면 됨.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856692	에베레스트 엘리트 1 복싱화 샀는데 좋음? [3]	복갤러(222.234)	02.07	143	0
856691	163/80 뚱뚱한 여자 복싱 7개월찬데 살 더 빼야 실력 늘겠지?? ㅠ [8]	복갤러(106.101)	02.07	327	0
856690	이거 반칙아님? [5]	ㅇㅇ(118.235)	02.07	186	1
856686	복싱은 왤케 가격 올려 놓은데가 없냐 [4]	복갤러(106.101)	02.07	308	1
856682	요즘 복싱하는 사람들이 멋있더라 [1]	복갤러(211.234)	02.07	337	0
856677	알리익스프레스로 글러브 사본사람??	ㅇㅇ(106.102)	02.07	137	0
856675	김종국이 복싱 그렇게 잘하는거냐??? [5]	복갤러(119.70)	02.07	413	0
856673	프라이즈링 코보호 헤드기어 써보신 분? [3]	원받고 투(106.101)	02.07	156	0
856668	복싱 시바 왤케 어렵냐	ㅇㅇ(114.204)	02.07	142	0
856657	동양인중에 제이크폴 이기는놈 역사상 1명도 없다 [2]	ㅇㅇ(211.36)	02.07	193	1
856654	복린이 스탭부터가 너무 어려움 [2]	ㅇㅇ	02.07	225	0
856653	지인이 복싱 그만두고 필라테스나 하잔다 [2]	복갤러(175.118)	02.07	218	0
856651	이거 복싱화 좋아보인다잉 [1]	직감	02.07	320	1
856650	복싱 배우고 싶은데 [3]	ㅇㅇ(1.250)	02.07	195	0
856648	불금이네 ㅎㅎ [13]	■x(39.7)	02.07	205	3
856647	복싱 배우려면 스파링 꼭 해야함? [4]	ㅇㅇ(211.234)	02.07	325	0
856646	혹시 줄넘기 추천해줄수있나? [4]	복갤러(211.209)	02.07	246	0
856645	처인구에 복싱진흥원 여기 어떰?	복갤러(183.100)	02.07	88	0
856644	일단난합격하면 그럴싸한 위장좌파로 왜냐면일단	ㅇㅇ	02.07	58	0
856643	얘들아 옛날 올드글러브같은 느낌나는 브랜드도있음 ???? [10]	복갤러(125.182)	02.07	265	0
856642	강종선 프로복싱 글로벌 타이틀 방어율 65.4%	복갤러(61.72)	02.07	110	0
856641	금요일마다 체육관 나가기 싫다... [1]	ㅇㅇ(223.38)	02.07	232	0
856639	단체수업하는 체육관 무시하는 애들은 [14]	복갤러(106.101)	02.07	1776	17
856638	2km 9분 25초 통과. [5]	복갤러(211.234)	02.07	154	0
856637	어깨 터는 감각은 한번 익히면 절대 안잊음? [5]	복갤러(210.216)	02.07	311	0
856636	복싱 진따 특 [5]	복갤러(60.231)	02.07	361	1
856635	초보잔데 복싱 써져있는 가방 매기 쪽팔림.... [5]	ㅇㅇ(39.7)	02.07	327	0
856633	머리는멀쩡한데 일부러 멍청한척하는거같다는데 칭찬임? [6]	딩딩이	02.07	139	0
856631	운동스케쥴좀봐줄수잇음? 보강할거 [7]	숭배봉봉고트	02.07	203	0
856630	한쪽 눈 실명인데 복싱 불가? [7]	복갤러(118.235)	02.07	261	0
856628	디펜스 늘리려면 파트너보고 공격만 하라하고 [2]	복갤러(115.41)	02.07	167	0
856627	헬스 5일차 [4]	밬불리	02.07	925	7
856626	아니 덤벨컬 13kg면 운동잘하는편맞잖아 [4]	딩딩이	02.07	195	0
856625	중량 줄넘기 써보고 싶은데	ㅇㅇ(118.235)	02.07	75	0
856623	눈와도 슬리퍼신는게 진짜 강자야	딩딩이	02.07	57	0
856620	오늘자 가나다 관장 욕하는 글 [1]	복갤러(211.234)	02.07	255	0
856589	주짓수 서브미션은 - 신경 라인 땡기기가 위주	KoreaKim2022	02.07	96	0
856583	김도윤 필모어 도윤 킴의 격투기 배온 일생 간증 일대기	KoreaKim2022	02.07	105	0
856581	복싱이 너무 재밌다 [4]	ㅁㄴㅇㄹ(106.101)	02.07	286	2
856579	마지막 앵콜 강좌 2편 - 회전	KoreaKim2022	02.07	116	0
856577	오늘의 마지막 강좌 - 글러브 온스 선택 [12]	KoreaKim2022	02.07	347	1
856575	복싱에선 뭐가 제일 중요한가요? [3]	복갤러(106.101)	02.07	243	0
856571	스탠스 변경 질문점 [3]	복갤러(106.101)	02.07	154	0
856568	다시 글로만 하는 덕킹 강좌	KoreaKim2022	02.07	119	0
856566	복싱은 정권이 아니라 가운데 손가락 정권을 이용하는 것이다. [11]	KoreaKim2022	02.07	262	0
856564	스트레칭 - 자세와 요가 방식 설명 - 타격 편	KoreaKim2022	02.07	104	0
856561	롤링 이랑 위빙이랑 뭔차이냐? [2]	ㅇㅇ(39.114)	02.07	165	0
856560	딥시크와 원조 딥시크(샘 올트만 오픈AI) ChatGPT의 하드웨어 비교	KoreaKim2022	02.07	120	0
856559	타이슨처럼 바디 잘 치는법(나오야 바디) 홍수환은 바디 못친다 [2]	KoreaKim2022	02.07	174	0
856556	오랜만에 글로만 하는 복싱 강좌 ㅡ 스트레칭 편 [2]	KoreaKim2022	02.07	135	0
뉴스	‘뮤지컬 부부’ 김소현♥손준호 아들, 0.1% 영재 판정 (‘전참시’)	디시트렌드	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