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를 배우면 잔인함?이 증가하는듯

복갤러(118.91) 2025.02.28 19:53:47

조회 105 추천 0 댓글 0

평상시 마음으로는 사람을 부상을 입힐정도로 때리거나 맞는게 본능적으로 브레이크가 걸려서 거부감이 드는 일이고 분노라는 감정이 올라와야 가능한 일인데

평소에 하도 때리고 맞고 하다보면 그런 본능적인 거부감이 사라지고 어느 순간 웃으면서도 서로 세게 때리고 스파링 끝나면 악수하고 웃으면서 내려오고 하는거 같음

의사들도 처음에는 본능적으로 사람 살을 가르고 뼈에 나사를 박는 거에 무지하게 거부감이 있었을 텐데 자꾸 하다보니 무덤덤하게 하게 되는듯함.

이게 장점이 운동을 안배운 상대는 분노에서 밸런스가 다 무너지면서 붕붕훅이지만 배운사람들은 평상심으로 침착하게 카운터를 꼽을수 있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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