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탈락 여부가 만약에 정말로 시청자 투표로만 결정이 된다면
일단 지난시즌보다는 부정투표를 더 각잡고 제대로 잡아내야 할 것으로 보임
뭐 엠넷이나 다른 플랫폼 회사가 무슨 선관위마냥 빡세게 감시하긴 힘들겠지만
특정 국가나 특정 지역에서 비정상적인 몰표가 확인되면 전부 무효처리 해야된다 ㅇㅇ


그리고 한가지 더 우려스러운 것은, 이번 투표가 마치 국가간 갈등, 국가대항전으로 변질될 수 있다는 거임
물론 데뷔조 거의 대부분이 외국인이 되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 한국투표 50 해외투표 50 이런식으로 대책 마련하겠지만

방과후 설렘 1편에서 피디가 무리하게 ㅈㄴ 어린 잼민이들 집어넣고 학년 간 배틀로 서사 만드는 바람에 잼민팬들하고 어른팬들하고 세대갈등 존나 심각하게 났음 결과는 ㅈ망했고

그래서 이번에도 휴동마냥 특정 연습생이 엄청난 수준의 몰표를 받을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세계 각 국가마다 케이팝 팬들 인원수가 다 제각각이라, 그에 대해 적절한 대책이 있어야한다고 본다.
긍정적으로 보자면 그 몰표를 준 국가에는 팬이 ㅈㄴ 많으니 해외행사 뛸때 ㅈㄴ 유리하겠지만
부정적으로 보자면 그 나라 말고 다른 나라 팬들이 '쟤네 나라엔 kpop팬 많아서 쟤가 꽁으로 데뷔했네' 하고 질투하고 불만불평하고 그럴수도 있을거같음

추가적인 룰이나 대책 있었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