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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녀온 마츠리] 2023년 타루미즈 후레아이페스타 여름축제
한창 무더운 8월가고시마로 놀러간 나는 매일 술만 먹고 보내는 충실한 나날을 보내던중텐몬칸에 붙어있던 축제 포스터를 보고 고민도없이 카모이케 항구로 떠났음여기서도 보이는 웅장한 사쿠라지마일단 축제만 보고 빠져나올거고 숙박자체를 잡아두지 않았기에 막차 시간은 필히 확인하여야했다.그 근방에 축제기간이라고 싼 숙소는 이미 다 털려있기때문무사히 페리탑승페리를 타면 먹어줘야하는것은?우동이지.더운 여름날 육수흘리면서 맛나게 먹었다.항구도착.어디까지나 가고시마현에 속해있지만오스미반도 였다고 자기주장중.대중교통이 있긴한데 배차도 길고 크게 의미없어서 항구에서 행사장까지 걸어갔음이것도 나름 시간좀 잡아먹는다행사장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푸드트럭들본격적인 행사 진행 전이지만 이미 노점은 대성황히로시마야키도 있다.저 라인이 바로 유료관람석.돈없으면 경계선 밖에서 봐야하는데... 딱히 의미가 있나 싶기도혹시모를 사태에 대비하여 안전요원들도 군데군데 보임실제로 밤늦게 탈진해서 쓰러진 사람도 있었을정도로 더운날이왕 온거니 관람석 구입함.올여름 첫 불꽃놀이니까본격적으로 행사 시작하니 어디 지방 방송국 리포터 같은사람이 인사를 하고식순에 맞춰서 여러 공연이 진행되었는데 인상적인것들 몇가지를 꼽자면가라데 시범 한다면서 나오신 아재가 있는데...솔직히 웃겼음.한 3~4번 더 시도해서 성공하시더라.그리고 다음 차례는 충격의"APA 할머니 시스터즈"사실 할머니들 보다는 저기 깃대 휘두르는 형님이 너무 인상적이었음.하루종일 허이쨔 하다가 탈진온건지 현타온건지주저앉아있는거 너무 안쓰러웠다.나중에는 혼자서 퍼포먼스까지 함.내가 한국노래를 안들어서 잘 모르겠는데 뭔노랜지 알면 댓글좀...아무튼 이런저런 공연이랑 만담 같은걸로 시간을 대충 보냈고.슬슬 불꽃놀이 시간이 다가와서 입장함돈을 쓴자 VS 쓰지않은자극명하게 갈리는 자본주의 경계선석양이 진다..이미 행사장은 사람밖에 보이지않았음.타마야- 소리와 함께 첫 폭죽 30분정도 지났는데... 불꽃놀이는 그칠 기색이 없이 계속 터지고있는데.핸드폰 시간을보니 저녁9시가 다되어가고있었다.30분후면 마지막 배 시간정신이 번쩍들어서 헐레벌떡 항구로 뛰어가기 시작함항구로 뛰어가는 중에도 계속 보이더라.항구에서도 보임.가까스로 막차 탑승출항 6분전인가 도착했음 ㅋㅋ선내에 들어와서 의자에 앉으니 옷에 소금생겨있더라..이게 정기적으로 하는지 일시적으로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2024년도 는 안했던거 같음.사실 이번 콘테스트 제안한게 본인이라 많은 갤럼들이 실베가서 고통받는게 기분좋아서양심의 가책을 덜기위해 참여함.
작성자 : ㅇ세개고정닉
뉴비의 첫 9박 10일 일본여행,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 4일차
[시리즈] 뉴비의 첫 9박 10일 일본여행 · 뉴비의 첫 9박 10일 일본여행,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 1일차 · 뉴비의 첫 9박 10일 일본여행,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 2일차 · 뉴비의 첫 9박 10일 일본여행,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 3일차 · 뉴비의 첫 9박 10일 일본여행,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 4일차 · 뉴비의 첫 9박 10일 일본여행,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 5일차 · 뉴비의 첫 9박 10일 일본여행,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 6일차 · 뉴비의 첫 9박 10일 일본여행,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 7일차 · 뉴비의 첫 9박 10일 일본여행,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 8일차 (스압) 슬슬 일본이 익숙해지기 시작하는 4일차, 고베도 다녀왔는데 교토는 당연히 갔다 와야지 싶어 이른 아침부터 교토로 출발. 버스타고 가는 중에 찍은 오사카 어느 섬. 1시간가량 달려 도착한 교토 첫 번째 여행지는 아라시야마 도게츠교. 주변 산에 연둣빛이 도는 곳이 많아서 처음에 순간 여긴 아직도 봄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전부 다 대나무라 놀랐음. 역 주변 길거리는 뭔가 경주 황리단길의 느낌이랑 비슷하면서도 사뭇 달랐음. 이른 아침부터 좁은 길에 사람이 꽉 찬걸 보니 이날도 힘든 여정은 확정. 도게츠교에서 조금 걸어서 텐류지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대서 발냄새가 진동하는 신발장을 지나 조금 걸으면 펼쳐지는 예쁜 정원. 일본 정원의 표준으로 불릴만큼 유명한 곳이라는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여러모로 차분한 분위기의 정원이었음. 위쪽의 전각으로 이어지는 길에도 냇물이 흐르는 작은 정원이 있고... 다른 현대 건물들이 보이지 않아서 마치 과거 일본으로 온 듯한 느낌의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 밖은 더운데 안쪽의 대청마루(?)는 바람 불고 시원해서 자리잡고 앉아서 조금 쉬다가 이동하기로.. 텐류지를 나오면 바로 펼쳐지는 죽림. 안쪽 깊이 들어가볼까 생각했는데 사람도 많고 시간 관계상 생략. 대나무숲을 걷다보면 나오는 작은 건널목. 기차 찍으려고 하염없이 기다리는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 특히 인스타 찍으려는 사람들. 건널목을 건너서 조금 더 둘러보다가 점심때 즈음 나옴. 점심은 또 우동. 위에 순두부가 씹는 맛이 우리 순두부랑은 또 다르고 의외로 맛있었음. 점심 먹고는 금각사로 이동 교과서에서만 봤던 금각사 도착, 저 건물 벽에서 금가루가 떨어져 날린다길래 열심히 찾았는데 아쉽지만 내가 운이 없던 셈 치기로. 입장권으로 주는 부적이랑 같이 직찍, 쭉 둘러서 걷다보면 위쪽에 운수 종이를 뽑을 수 있었는데 대길이 떠서 싱글벙글. 해외여행 실컷 다니게 로또 1등 당첨되게 해주세요.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후시미 이나리 신사. 오후대에 접어드니 점점 부담스러울 만큼 관광객이 많아짐. 역시 로망과 현실은 달라, 이리저리 치여서 어찌저찌 올라감.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사진 한장 못 건지면 안되지. 딱 1초만이라도 사람이 없을 때를 기다리며 15분을 서있던 끝에 찰나의 순간을 잡아 대성공. 이쯤되면 사진도 잘 찍었고 오래 걸으며 구경도 잘 했다. 사람만 없다면 한적할 때, 아님 비가올 때 다시 와보고 싶은 곳이었음. 내려가는 길에 지나가는 기차. 멋쟁이 차장님. 오늘 여행의 하이라이트, 기요미즈데라 도착! 기대했던 만큼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음. 여태까지 가본 장소들중에 가장 많았던 듯. 오후 4시쯤이었는데, 여긴 오픈런을 해야하는 장소라는 사실을 몸소 체감함. 청수사 본당에서 바라본 교토타워, 다음엔 시내쪽도 구경해봐야지. 원래 그런건지, 본당 마루바닥이 기울어져 있었는데 위에 사람들이 가득 차서 불안하면서도 경치는 정말 좋았음. 세 갈래로 물이 떨어지고 있는데 각각 세가지 복이 온다더라고, 하나만 받아 마실 수 있다길래 가운데 물을 받아마셨는데 무슨 복이 올까? 아래쪽에서 바라본 목탑. 아... 사람이 너무 많다. 산넨자카, 액운이라도 담아두는지 호리병을 파는 상점이 있었음. 니넨자카, 스타벅스가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 호칸지, 들어가보진 못했는데 구글에 전망이 좋은 탑이라 적힌걸 보니 올라갈 수 있는 듯? 아쉽지만 슬슬 오사카로 돌아가야 해서 더 멀리는 가지 못하고 기념품좀 줍줍하고 오사카로 복귀. 오사카, 간사이 지방에서의 마지막 밤은 도톤보리서. 꼬치에 아사히 맥주 시원하게 마셔주고 일정 마무리. 이때까지 몇번의 위기를 제외하면 큰 언어장벽 없이 아주 잘 다녔고, 이색적인 문화들 재미있게 잘 즐겼음. 무엇보다 오사카, 주변 지역의 어마어마한 관광자원이 세삼 놀랍고 부럽게 느껴졌어. 이번엔 짧게 구경하고 도쿄로 떠나지만, 못가본 곳도 많은 만큼 꼭 재방문 하겠다고 다짐함. 다음날은 기다리던 도쿄 상륙! - dc official App
작성자 : RB_makers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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