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멜론 부터 말해줬는데 답답한게 상담원 분은 멜론에 사진 넘어간것도 모르고있어서.. 내가 멜론에 이번 컨셉 사진 넘어간거 있잖아요 하니까 확인을 해본데. 그래서 기다렸더니 정확히 멜론의 어디를 말하는 거냐해서 가수 페이지라고 말해줬더니 들어가보더라고 그래서 어느 부분이 문제냐고해서 지민이랑 제이홉 사진이 편집이 안된상태라서 뒤에 배경이 다 보인다 어떻게좀 해달라 하니까 알겠다고. 확인해서 뭐 조취를 취한다 했나? 여하튼 그런식으로 말했음. 일단 이제껏 본인들도 모르고 있었나봐ㅡㅡ;;;

2. 지금 앨범이 2가지버전으로 떴는데 뭐가 다르냐고 했더니 23일날 보실 수 있다고 하고, 그럼 예약 판매가 이미 들어간 시점에서 아침에는 버전 2가지도 안나와있다가 갑자기 2가지로 바꾸면 팬들을 불편을 겪지 않냐 했음. 그랬더니 언니가 너무 친절한 말투로 예약 판매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확정된 상태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계속 수정이 될 수 있다..라고...ㅋ

3. 그리고 예약판매가 떴는데 티저가 늦어져서 구성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내놓고 너무하다는 식으로 했더니, 티저는 이때까지랑 비슷하다고 대답하심. 그래서 아니 티저 뜬 시기가 늦다고 말하고 싶은게 아니라 예약판매가 들어갈때 까지 아무것도 정리가 안돼서 구성이고 컨셉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팬들한테 주문을 받는다는걸 말하는거라고. 그럼 팬들은 이게 뭔지 아무것도 모르고 일단 사자는 식으로 밖에 안된다고. 이번껀 이미 이렇게 됐으니까 어쩔 수 없는데 앞으로는 좀 신경좀 더 써달라고함.

4. 그리고 팬들 반응 살피는거에 대해 말함. 거기서도 팬들 반응을 살피지 않냐 하니까 그렇다고 대답하더라고. 그래서 어떤 커뮤니티를 보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티저같으거 뜨면 팬들 온도차가 극명하게 나타난다고 말했는데 그건 어떤 앨범이라도 그렇다고.. 하.. 아니그게 아니라 이번 컨셉 같은 경우도 개화랑 백일몽이 팬들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팬이 아닌 사람들한테도 반응 차가 크다고. 좀 더 많은 사이트 보면서 반응도 살피고, 팬들이 말하는 걸 좀 수렴해 달라고... 말하니까 그언니야 뭐 알겠습니다 봇이니까.. 네..네.. 만하지..

언니가 너무 나긋나긋 착하게 대답해서 나도 쏘아 붙이기가 힘들었음.. 최대한 착한말투로 연설하고왔어... 언니 차라리 좀 불친절 하시지 그랬어요 말하는 내용은 복장터지는데 말투때매 나도 뭐라 독하게 말을 못하겠더라. 일단 할말은 다 해야겠다 싶어서 조목조목 말은 하고왔는데 앞으로 뭐가 바뀔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