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국웹보다는 텀블러 많이 해서 방탄 팬블로그 많이 팔로우해놨거든

나랑 팔로우되있는 애들중에 ㅎㅇㄹㅇ 간 애들 많더라고 근데 보면서 진짜 내가 속상해서

갤에서도 이야기 나왔던거 같은데 뭐 표 더 팔아서 못본애들이 백명이백명되는건 진짜 쓰레긴데

그것뿐만이 아니라 그냥 전체적인 공연 진행같은것도 진짜 그지같았던 모양이더라고

스태프들도 별로 없고 있는애들도 뭐가뭔지 모르고 책임자도 없고 줄서라 뭐해라 이런말도 없었던 모양이고

막 안에서도 정신없어가지고 팬들 방탄애들이랑 제대로 말도 못하고 그랬던모양이더라구.

내가 한국은 방탄 커뮤니티 어디있는지 몰라서 안다녀서 모르겠는데 외국 웹 분위기 진짜 흉흉하당ㅜㅠ난리났어

원래 나 텀블러 보면 그냥 이미지나 움짤올라오면서 둥가둥가 울 애들 이쁘다 하는 텍스트는 별로 없는 그런식인데

이 투어 시작하고부터 진짜 막 장문으로 텍스트 올라오고 어떤 애는 유튜브에서 한 십몇분동안 얘기하고..

내가 해외에 있기도 해서 방탄 체감인기 같은거 국내보다는 해외쪽이 뭔가 더 신경쓰인달까 그러는데
왜 그벼신가튼 회사랑일해가지고 일을 이렇게 만드는지보니까 전적도있던데ㅠㅜ

해외에서 방탄 반응도 되게 좋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노래랑 퍼포만 잘 뽑아내면 향후몇년안에 꽤 커질수 있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병크가 터지니 슬프다

다행히 큰 규모의 이벤트는 아니었어서 담번부터 잘하면 될거 같긴한데 앞으로도 계속 이러면 어쩌지 걱정댐 ㅜㅠ이거 진짜 회사가 진지하게 담부터 절대 안이러도록 신경써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