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순서대로 줄서는데 솔직히 여태 방긔보러 한 4번 정도 상경해서 걍 무덤덤했음ㅋㅋㅋㅋㅋ
들어가서 기다리는 1시간도 걍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재밌었음
옛날이랑 좀 다르더라 솔까 화온스도 핸드볼만한데서 처음하니까 암충들 난장판일줄 알았는데 질서는 잘지켰었음 뛰지도 않고 별로 안밀고
근데 오늘 ㄹㅇ 압사당할뻔 3번째줄이었는데 돌출에서 한 상남자가 안보였을정도
걍 뒤로 나가서 바로 그 좌석가는길로 붙었는데 진짜 잘돌아다녀줌
따순 방긔..
좌석도 하나님석이라 실망할까봐 계속 그쪽으로 계속 가주고 ㄹㅇ
재밌었는데 암충들이 존나 많아져서 그런지 옛날처럼 아이컨택은 좀 못해줬음 그래도 ㅂㅇㅈㅂ
앵콜할때 비티에스 한 10분 외쳤나 그러고 앵콜무대하고 멘트하는데
방긔들 진짜 울컥해보임 정근이 우는거는 맴찢인데 커여웠는데 낮누랑 슥지는 나도 좀 울컥했고
나같이 펜스못잡는 어중간한 번호는 뒤로 빠지는것도 ㄹㅇ 나쁘지않음 화온스 가본 암충들은 알겠지만 뒷번호랑 좌석 배려해준다고 많이 돌아다녀주기따문에 오히려 방긔따라 도는것도 재밌음 애슥기들 열심히 사는거보고 과오후 인생에 약간의 현타는 온다만은 짹 복습하고 빠따플 좀 들으니 ㄱㅊ 방긔때매 오는 현타는 원래 방긔로 치유하는것 방긔 열심히 빠셈 방안존불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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