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고 사랑한다는 저 말이 한국팬들한테만 하는 말인것 같다며

해외팬들 현타느끼고 마음아파하더라

해외팬들이 방탄이 한국그룹인거 알고 고향이 그리운거 알지만

몇년간 방탄 좋아했지만 저럴때마다 현타 느낀다고.

그래도 대부분의 해외팬들이 그런 팬들보고 섭섭해하지 말라고 

고향이 그립고 애들이 한국인이라 소통을 많이 하니 더 친근한건 당연한거일거라고 어쩔수 없다며 

긍정적인 댓글을 써주긴하지만 씁쓸하고 현타느끼는 감정이 드는건 어쩔수 없나봄

근데 나도 브이앱 보면서 그런 생각이 안든건 아니라서

이런건 소속사에서 애들한테 인지 좀 시켜줬으면 싶다

나도 해외팬한테 영업당한 케이스인데 방긔들 한국에서 뜨기전부터 해외에서 상상이상으로 사랑 많이 받았거든

해외팬들이 많이 사용하는 텀블러보면 심지어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뜨기전인 2014년도에도 텀블러 활동지수도 1위가 방탄이었고

해외팬들 데뷔때부터 성장하는거 지켜보면서 순정적으로 좋아하고 한국에서도 점점 인기많아지는거 뿌듯해하고 

몇년간 유투브나 트위터 보면 타팬덤에 비해 악개도 하나 없이 정말 모든 멤버들 다 좋아하고 긍정적인 말만 해주고 

애들 상처받는일 있을때마다 자기들이 더 분개하고 위로해주려하고 자정작용하고 그랬는데

저런거 들으면 현타오는건 당연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