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경기도권 전문대졸 / 와이프도 경기도권 전문대졸

전공과는 무관한 일을 하고 있고

나는 월 250가량 벌고 와이프는 월 200가량 번다. 둘다 경력은 7~8년이야.

뉘들이 학벌이 얼마나 좋고 얼마나 기술이 좋을지는 몰라도 월300~400 너무 우습게 아는것 같다.

저 정도면 상위라고 보는데...일반적으로는 나 정도가 맞을걸...아직 취업들을 안해서 모르는거 같

은데 학교 다닐때가 좋은거여. 막상 나와서 취업해봐라. 취업의 문이 얼마나 좁은지 느낄껄...

할일은 많은데 가린다느니 어쩌니 하지만 내가 할수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기에 좁을수 밖에 없다.

나 같은 놈들은 물려받을 재산이 있는게 아니라면 맞벌이 말고는 답이 없다. 혼자 벌어서는 절대로 집도 차도 유지못해.

이게 현실이야.  결론은 결혼하면 다 끝나는지 아는 냄배근성녀 만나면 개고생한다.


추가로 맞벌이로 우리가 450을 벌어도 청약에 보험에 집이나 기타 관리비 먹는거 입는거 결혼하고 나면
양가 부모님 챙겨드리는거 명절및 생일들에 가스,전기,수도, 핸드폰, 주차비, 기름값, 애기 분유, 기저귀,
아주 자잘한거 기타 등등등등 남들 하는거 다 하면서 살려니 이걸로도 저축하면서 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