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과 강원도 춘천에서 12일 동반자살로 추정되는 남녀 8명의 집단사체가 발견됐다.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화성시 서신면 장외공단 앞 도로변에 세워진 카렌스 승용차 안에서 남성 1명과 여성 4명 등 20~30대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 안에서는 번개탄을 피운 화덕과 가족들에게 남기는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앞 좌석에는 남녀 2명, 뒷 좌석에는 여성 3명이 앉은 상태로 숨져 있었고 출입문과 창문은 테이프로 밀폐돼 있었다고 밝혔다. 숨진 5명은 남해, 평택, 의정부, 천안 등 모두 다른 곳에 사는 사람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오후 5시쯤에는 춘천시 남산면 방곡리 A민박집 2층 객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업주 서 모씨가 발견했다. 이 방에서는 화덕 속에서 불에 타는 연탄 2장이 발견됐다. 민박집 출입문과 창문은 테이프로 밀폐돼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춘천, 화성 등 다른 곳에서 사건이 발생했지만 밀폐된 실내에서 번개탄이나 연탄을 피운 점이 유사한 만큼 인터넷 자살사이트를 통해 모의된 집단자살 여부를 조사 중이다.






부랄두쪽달고 나왔으면 머라도 해봐야지

씁슬하네.


차이야기

-그런거업ㅂ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