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말 대놓고 말할께.

내 직업이 돈은 좀 벌리능데 남의 눈을 상당히 의식해야만해..

좀 무리해서라도 좋은것만입구 좋은것만 해야해..(물론 기준이 있고 최대치가 있어.. 가상의)

차는 젠쿱 정말 사고싶었는데 그냥 sm7구입했어. ㅠㅠ 스포츠카는 인식이 그렇잖아.

외제타기는 사업상 빡세고... 고객차가 거진 tg급인데 외제살 순 없잖아.;;;ㅋ

그것도 re35구입했는데  바로 윗 팀장 행님 때문에 2.3으로 겉만 개조해서 타.. ㅠㅠ 서류올릴때 cc때문에 ㅅㅂ..

아 레알 ㅄ같은놈이 빡쳐서.. 지원도 해주는데 tg2.7을 사버려서.. ㅅㅂ 이번에k7으로 바꿨음,,

아.. 레알 ㅠㅠ 다음은 좀 e클로 갈아타나 했는데 또 국산 ㅠㅠ ㅅㅂ

암튼 영업근 그렇다치고

옷도 명품까진 아니지만 날씨와 기타등등 그날 여건에 따라서 넥타이 색상도 맞춰야 할 정도로 까칠한 직업이거등..

중략하고

그러다보니 나까지 된장남이 된 것 같아.

평소에 국산 좋은 오토바이던지 외제오토바이가 얼마를 하던지.. 거기다 오토바이타는 사람들 자기차는 따로있고 취미로 즐기던지 말던지

오토바이 타는사람은 좀 무시했던게 사실이지..

근데 나도 레알 스쿠터는 하나 타고싶거덩..

헌데 사회에서 무시당할까봐 못 타겠어 ㅠㅠ

ㅅㅂ. 레알 진짜 몇년간 내맘대로 못하고 못입고 못먹고 하는 찐따같은 생활만해서 그런가.

겉멋만 잔뜩 든 상ㅄ같은 인간이 되어버렸어.. ㅠㅠ

버스도 못타겠고 택시도 모범아님 x팔리고.. ㅡㅡ

오토바이타고 가면 다 나만볼 것 같아서.. (저돈없는놈) 하고 말이야..
물론 오토바이 타시는 분들 비하하는건 아닌데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 (틀에박힌건 맞지.. 말도안되는..)


결론
법인카드가 사람을 망쳐놓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