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 사귀고 여친이 여친이랑 가장 친한 언니한테 절 소개시켜줌

삼겹살 먹으러감

그리고 가장 친한 언니와 여친이랑 친한 오빠를 불러냄

동네오빠인데 졸라 매력있음.

할 말 없어서 그냥 이야기 듣고 있으니 언니랑 오빠랑은 5년 사귀다가 깨짐


그리고 내여친이 그 오빠를 좋아했었음.



옛날 일이긴 한데... 참 기분이 묘했음 -_-



졸라 친해보이고.



근데 여친이 밑바닥 생활이어서(대학도 안가고 20대 중반 되도록 쳐놀다 미용배움) -_- 주변 사람들도 고만고만할 줄 알았는데


드라이브 가자고 오빠가 차 끌고 온다고 함.



우왕 제네시스네. 나이가 딱 30인데.

굽신굽신

"능력 좋으시네요"

"너도 열심히 살어. 금방 돈벌어서 타고 다닌다" 라고 나에게 조언해주심

굽신굽신 앞에 가는 아우디 A4 보고 쬐그만게 거슬린다고 욕ㅈㄹ. 여친이랑 언니는 좋다고 웃음 



근데 나랑 여친 내려다주고 가면서 음주운전으로 걸림.


근데 알고보니 자기차가 아니라 회사차 몰래 끌고 나옴.


근데 회사에서 야밤에 차 없어진거 알고 도난신고 해놓음

그래서 그 자리에서 회사 짤리고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크리.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여친이 심각하게 이야기해주는데 졸라 웃음



며칠 후에 깨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