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라프 답답하여 하루 시승

마음가짐(211.54) 2010.06.17 16:25:59
조회 887 추천 0 댓글 17

이번에 준 중형차 중 라세티 프리미어를 구매하려고 계획중인 한 사람입니다
근대인터넷에서 라프가 정말 말이 많더라고요


누구 말이 맞는지 또 누구의 말이 틀린 지를 컴퓨터 앞에서 혼자 생각하는 것도 하루 이틀도 아니고 거의 한 달간
모니터링만 하면서 저울질 하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하루라도 렌트를 하여 라프에 대한 간이라도 살짝 맛보자는 생각으로 렌트을 알아보는데 쉽지가 않더라고요
저의 동내가 쫌 안 좋아서………..하지만 근방에 금호렌트카에서 드디어 라프를 렌트 하였습니다.


역시 디자인 하나는 제 맘에 쏙 들었습니다. 키를 받고 내부도 보았는데 사진으로 보던
것과 100%일치 하지 않지만 그래도 내부 디자인도 만족했습니다.


이제 제일 궁금했던 시승 !
이번 한번의 드라이빙으로 나의 답답 한 가슴을 뚤어 줄 것인가 기대를 하면서 시동을 켜고 출발하였습니다.

먼저 차와 저를 한 몸으로 만들기 위한 시간은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 적응시간 )


그 후 궁금 한 것들을 하려고 초등학교 근처에 상당히 많은 요철로 향하여
시속40km로 3개의 요철을 연속으로 넘어 다녔습니다 (높이는 중간 정도).

의외로 차가 무거워서 그런지 붕~뜰지 알았는데. 안정된 자세로 잘넘드라고요


기어 변속에서는 2~4단 변속할 때 조금 한 박자 늦은 것 같네요

그리고 정말 궁금했던 고속주행 과 코너 링의 느낌을 알고 싶어 올림픽대로를 갔습니다


올림픽대로에 차들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천천히 가다가 앞에 차가 안보이면 악 셀을
끝까지 밟아 보았습니다.


초반가속은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느렸다 하지만 거의 85km 정도를 돌입한 순간
또 다른 차를 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계속 밟으면서 코너 링도 돌고 주행을 계속 했는데. 속도와 체감은 정반대로 놀고 있네요.
한 110~120정도 달리고 있겠지 생각하고 계기판을 살짝 보면 140정도에 고속주행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코너 링 느낌은 정말 좋았습니다 묵직하면서도 안정된 자세로 주행하는데 정말 재미있고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내가 운전을 잘해서 그런 드라이빙을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자만심이 들 정도 였습니다.


인터넷으로 라프에대한 자료를 보면서 평가를 하기보다는 자신이 직접 타보고 체감으로
느끼는 것이 라프의 진정한 매력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한눈 팔지 않고 라프를 향에 달릴까 합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은 먼저 자기가 구매하고 싶은 차량을 직접 타보고 나서 결정하는 것이 탁월한 선택인 것 같네요 그럼 후회는 없을 듯합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 -
1335756 야!이것들아? 일롸서 댓글 달어 ㅡㅡ [3] 전투乂모기(114.200) 11.02.25 87 0
1335755 스마트 쿠페 몰던 운전자의 고충을 들은 적이 있음 [5] kt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5 539 0
1335754 어사장 의외로 성격 좋더라 [1] ---(222.109) 11.02.25 121 0
1335753 형들 폴더에 숨긴파일 어떻게 다시 보이게함?? [1] 오나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5 64 0
1335752 이거 차 세대로 집안 대략적인 평가좀 [2] ㅇㅇ(175.193) 11.02.25 98 0
1335751 대한항공 A380 부왘ㅋㅋㅋㅋ [10] 드록빠(58.123) 11.02.25 1277 0
1335750 오홐ㅋ 노형도 드디어 쇼핑몰 재대루 진출햇나보넹ㅋㅋ [1] 르샤(121.167) 11.02.25 164 0
1335749 90년대생은 실제로 잡아본 적 없는 동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81년생(180.70) 11.02.25 325 0
1335748 정전엔 bus [15] dsound(116.123) 11.02.25 197 0
1335747 탑건님은 서울 자주가시나봐요 [1] [차갤]NP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5 56 0
1335746 ㅁㄴㅇㅋ 직찍.jpg [2] ㅋㅋ(221.146) 11.02.25 392 0
1335745 외계인이 지구에 왔는데 이정도로 크면 [1] ---(222.109) 11.02.25 110 0
1335744 뭔 글만쓰면 차단맥이니깐 야마도네.pdf [2] ㅁㄴㅇㅋ(211.214) 11.02.25 108 0
1335743 나 엊그제 헤어졌다고 글 올린 사람인데.. 조언 좀 부탁해 [14] 070김치본드(218.38) 11.02.25 179 0
1335742 우왕 밸로스터 자세히보니 존나멋있네 [8] 포경중각성(59.5) 11.02.25 281 0
1335740 너님들 문자할때 [8] --(180.68) 11.02.25 244 0
1335739 내 주변에 차에 관심없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진 몰라도 [3] 드록빠(58.123) 11.02.25 67 0
1335736 씨발 간호조무사년들 뭐임 [2] asdf(121.143) 11.02.25 378 0
1335733 나빼고 장거리연애 이야기하냐? [2] 포경중각성(59.5) 11.02.25 129 0
1335732 차에 전혀 관심없는 남자들도 독일3사 기본라인업은 다 알지 않냐? [5] kt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5 102 0
1335731 내가 볼때 야!이것들아는.. 흰돌(114.204) 11.02.25 47 0
1335728 WRC나오는 4륜차들은 뭔놈의 차들이 [3] 김용찬팩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5 155 0
1335725 부산사는 여자 만나러 가는데 차몰고간다 vs ktx탄다 [4] 분당초보(122.36) 11.02.25 131 0
1335723 할부로차사기vs돈모아차사기 [3] 통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5 463 0
1335721 c2joy 곧 군대감??? [5] 드록빠(58.123) 11.02.25 200 0
1335719 차갤에 병신은 많아도 나쁜새끼는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9] N(175.253) 11.02.25 169 0
1335718 종교 까일때 일부를 가지고 판단하지 말라고 하는데 [5] 팔토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5 103 0
1335717 너님들 만약에 밤늦게 [1] 흰돌(114.204) 11.02.25 51 0
1335716 서울에서 부산 가는길 이렇게 가면 풀악셀 치면 얼마나 걸림? [7] 유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5 257 0
1335715 내가 뭐했다고 24시간 차단이냐 [1] 포경중각성(59.5) 11.02.25 49 0
1335714 수동운전의 묘미?? [4] 립튼복숭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5 538 0
1335712 여자들이 문자로 ... [3] 흰돌(114.204) 11.02.25 223 0
1335711 문하사는 봅빈다 [7] --(180.68) 11.02.25 102 0
1335709 나도 엄마친구 남편썰 하나 풀어봄 [1] BigAssTurb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5 221 0
1335707 여자들 이런식의 개그도 좋아하더라 ㅎㅎㅎ [4] 카사노바(180.70) 11.02.25 307 0
1335706 지금 시간에는 글도 못쓰겟다 [1] ㅂㅈㄷㄱ1(211.47) 11.02.25 45 0
1335704 군대 가면 알아서 아버지 어머니 이렇게 됨??? [7] 드록빠(58.123) 11.02.25 130 0
1335703 공군하사 색히의 허세돋음ㅋㅋㅋ [2] --(180.68) 11.02.25 197 0
1335702 26살에 엄마 아빠라 부르면 막장이야? [2] ㅁㅅㅌ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5 126 0
1335701 아빠 자랑 시간임? [7] 흰돌(114.204) 11.02.25 135 0
1335700 오랜만에 뻐스탓는데 뻐스놈 나쁜놈도 많지만 괸찬은사람도 만은것같다 치맥(116.38) 11.02.25 32 0
1335699 우리나라 레걸계의 큰별 [3] ---(222.109) 11.02.25 252 0
1335698 나 레알잠요.. [3] 남산코렁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5 35 0
1335697 오리지날 경부고속도로 대구-부산 43분에 돌파했음 (125.137) 11.02.25 69 0
1335696 누가 현철 생산직? [4] 부활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5 116 0
1335695 사람들은 사채나 대부는 어떤시선으로 쳐다봄 ? [2] ㅇㅇ(180.229) 11.02.25 65 0
1335694 나루토 보는인간들없냐>?? [5] 노가다(114.204) 11.02.25 61 0
1335693 근데 차갤 씹쇼키들은 대체 직업이 뭐임? [10] Hyundai(121.180) 11.02.25 150 0
1335692 역시 엔토시님이 짱이시네요 [1] 팔토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5 60 0
1335691 우리큰아버지 미니쿠퍼'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5 4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