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R 신차값 2500 // 2000키로 주행한 동일 중고차 2450

뉴sm3 신차값 1680// 4000키로 주행한 동일 중고차 1600

투싼ix 신차값 2900 // 9000키로 주행한 동일 중고차 2700

엔카나 보배보면 위와같은 내용의 차량을 본적이 있을꺼야.

나도 처음 중고차 업종에 발을 담그기 전에는

아니 시발 아무리 몇키로 안뛴 중고차라지만 신차보다 50만원 ~ 100만원 싸게 매물 내놓으면

어떤 미친냔이 살까?하고 생각했거든..

근데 다 팔린다.

일단 호가에서 에누리 없는 장사없고 보통 준중형에서~중형에 이르기까지

신차보다 중고차의 취등록세와 공채비용이 싸다는건 너님들도 다 알꺼임.

따라서 중고판매가와 취등록세 할인 측면에서 200만원 이상 싸게 사는게 돼.

그리고 시간에 대한 프리미엄이랄까?(신차출고 대기 기간)

초창기 쏘렌토r이나 뉴sm3같은 경우 사전예약 안하고 그냥 차를 사려는 사람들은

신차 출고기간이 길게는 3개월이상 걸리니까 대략적인 메리트를 보고 사는거지.

나도 처음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것들이었는데 무조건 팔린다고 보면됨.

====================================================================================

그렇다면 임판차량은 무엇이냐?

왜 중고차 시장에 임판차량이 있는거지? 하고 나도 의아해 했거든.

그건 주로 사업소 영맨들이 차를 팔면 먹게 되는 와리를 최소화 하고 실적을 올리기 위한

수단(물론 아예 안먹지는 안겠지만 다이렉트로 파는것보단 훨 적게 먹겠지.)으로 보면돼

물론 계약을 했는데 계약이 빠다리가 났다거나.. 또는 한번 중고차 딜러와 거래처 터서 해보니까

의외로 적은돈이라도 쏠쏠하거든.. 신차효과라는 건 무시할 수 없으니까.

임판차량 매물 보면 번호판이 등록되어 진 차량보단 순수 차값에선 싸지만

취등록세 절감효과가 없다는 점에선 또이또이라고 보면돼.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