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의 신차 알페온의 출시가 다가올수록 그 영향이 어떨지에 대한 이야기가 분분하다.

실제로 주행하는 모습을 보았다, 실제로 타봤다는 글들이 올라오면서 더욱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알페온 전의 베리타스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GM대우 차량의 아쉬운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차는 좋은데,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오래전의 브랜드에 대한 편견때문인지

특히나 중형을 넘어서 준대형쪽으로 갈 수록 심한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알페온의 출시와 함께 관심을 받는 차량이 베리타스 이다.

3600cc의 6기통엔진의 베리타스는 277마력, 36.0kgm의 토크의 힘을 지닌 후륜구동의 대형차량으로

당시에 8.6km/l의 높은 연비를 보여주며 성능과 편의사항등에 발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성공적인 판매량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지만, 오너들의 만족과 여러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고속도로 순찰차 버젼이 등장하여 다시한번 그 진가를 보여주었다.

V8 6.0리터 엔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355마력, 53.1kgm의 토크로 0-100km/h의 가속이 5초 라고 한다.

중형의 스포츠카들도 0-96km/h 까지 가속 시간이 평균 4초 중반이라고 한다면, 놀라운 성능이다.

알페온의 등장과 함께 베리타스도 여러 차에 관심있는 누리꾼과 오너들의 관심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

성능과 디자인등 가격대시 성능을 본다면 베리타스의 부활도 기대할만 하다.

아래의 영상은 호주에서 제작되었던 카프리스(수출명)의 광고영상이다.

미국에서의 순찰차, 광고영상에서의 특수요원의 차량으로 나오는 모습이 잘 어울리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