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가 첫 준대형 세단인 알페온을 내놓고 내수시장 확대에 나섰다. GM대우나 내년에 도입될 시보레와는 별도의 독자 브랜드를 달고 국내 및 해외 명차들과 경쟁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31일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린 신차 발표회에서 “알페온은 GM대우 부평공장에서 생산한 차이지 외국에서 생산한 차가 아니다”라면서 “이는 GM과 GM대우가 앞으로도 한국에서 한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카몬 사장은 “알페온은 취임 이후 첫 신차”라며 “GM대우 입장에서는 전혀 진출하지 않았던 새로운 세그먼트에 최초로 진입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영업·마케팅본부의 김성기 전무는 알페온의 경쟁 차종으로 일본 렉서스의 ES350 모델과 현대차의 제네시스 및 그랜저, 기아차의 K7을 지목했다. 그는 “현재 1000대의 예약이 이뤄졌으며 잠재고객도 7000여명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지난달 20일 사전계약에 들어간 알페온은 이달 7일 3.0 모델, 10월 중순 2.4 모델을 각각 선보인다.                

사장이 직접 씨부림 ㅋㅋㅋ 그래놓고 잠재고객 7000명 이라고 정신승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는것은 7월 21일부터 사전계약했는데. 1달 하고 10일이 넘었는데 1천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