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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에스더블유엔에스닷컴 |
7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21살 공대생 드히아 알 에사의 얘기가 소개됐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공부중인 대학생으로 재계의 거물인 아버지 덕에 수 억 원을 호가하는 슈퍼카들을 소유하고 있다.
현재 보유중인 슈퍼카는 페라리 4대, 포르쉐 5대, 람보르기니 3대, 롤스로이스 2대, 메르세데스 SLR 맥라렌 1대 등 모두 30대다. 가격으로만 450만파운드(약 81억원)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막대한 자산을 보유한 그의 아버지는 내년 아들의 22번째 생일에 줄 선물로 코닉세그 아제라 등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코닉세그 아제라는 스웨덴 슈퍼카 제조업체 코닉세그의 15주년 기념모델이다. 최고출력 910마력, 최고시속 394km/h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페라리 599 GTO 로드스터,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츠도 주문에 들어갔다. 이 가격만 350만 파운드(약 63억원)다. 내년이면 이 청년이 갖게 될 차량의 가격만 약 145억원이 되는 셈이다.
뉴욕의 한 맨션에서 해외 자동차매체와 만난 그는 "나는 스피드를 사랑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제한속도는 시속 120km에 불과하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주문한 부가티가 오면 독일 아우토반으로 가서 운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일반인은 평생 한번 타볼까 말까한 슈퍼카를 모조리 가지고 있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차는 무엇일까. 그는 "주행성능과 외관이 모두 마음에 들어 메르세데스 맥라렌 SLR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느 중동 갑부 아들처럼 여름이면 유럽과 북미를 돌아다니며 여행을 즐긴다.
한편 그는 최근 페라리 458 이탈리아를 단 2주 만에 잃어버린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른바 잇따른 사고로 페라리에 붙은 악명, \'페라리 458 이탈리아의 저주\'에 희생양이 돼 차가 완파됐다.
다음은 그가 가진 슈퍼카의 목록이다. 자동차 마니아라면 하나같이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벅찬 모델들이다.
☞롤스로이스 쿠페, 롤스로이스 팬텀, 레인지로버 x2, 메르세데스 맥라렌 SLR, 람보르기니 갈라도, 람보르기니 갈라도 슈퍼레게라,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 페라리 F430, 페라리 599, 페라리 458 이탈리아, 페라리 캘리포니아, 페라리 F430 노비텍 로소, 포르쉐 997 터보, 포르쉐 997 GT3 RS, 포르쉐 997 터보 스파이더, 포르쉐 카이엔 터보,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벤틀리 콘티넨탈 GT, 메르세데스 S65 AMG, 메르세데스 G55 AMG, 메르세데스 E63 AMG, 메르세데스 CL65 AMG, BMW M5, BMW X6M, BMW X5M, BMW 760LI, 아우디 R8, 아우디 A8, 렉서스 LS460, 마이바흐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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