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발 쳐봐야 아무 소용 없다는.....

그냥 잘 팔리면 소비자가 알페온을 많이 사는구나 하면 되는 것이고, 안 팔리면 안팔리는 구나 하면 되는 것임.

괜히 설레발치며 잘팔린다 안팔린다 해봐야 아무 소용 없음. 내가 해본 바 그러함.



그리고 사족하나....밑에 보니 알티마는 왜 사는줄 모르겠다라는 댓글이 있더라.

정확히 말하자. 왜 사는줄 모르겠는게 아니라 돈이 없어서 못사겠다가 정답이겠지.

알티마.....미국에서 소나타보다 덜 팔리네 구리네 하는데.....알티마 3.5 잘 달린다. 현재 준대형 최강자라는 K7 3.5도 알티마 못따라간다.

VQ엔진 좋고, 내장도 나름 고급스러우며, 오디오는 보스 오디오......거기다가 무단 변속기다.

또한 일본차 요즘 추세대로 보증기간은 4년 10만킬로다. 파워트레인 계통만 10만킬로인 한국회사랑은 차이가 있다.

그리고 재밌는건 일부 소모성 부품을 SM7과 공유하기 때문에 보증기간이후에도 나름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다.

그렇다고 단점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 구매층이라면 한번 시승해보는 것도 절대 나쁜 선택은 아니다. 다만.....수도권 안사는 사람에게 조금 비추....지방에 A/S센터가 없다.